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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생산자물가 14개월래 최고. 올해는 마지막까지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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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 14개월래 최고. 와우~~

한국은행이 발표한바에 따르면 생산자물가가 1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으로 올라간 생산자물가지수는 작년 9월 이후에 14개월래 최고가 된 것이다. 결국 생산자물가가 올랐다는 것은 소비자물가가 올라간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경제가 더 어려워진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뭐 예견되지 않은 일은 아니었다. 이미 일주일만해도 몇개나 되는 안 좋은 경제관련 소식이 쏟아져나오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외환위기때보다 국제금융위기때보다 더 안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지표적으로 볼때도 그런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취업률이 안 좋다는 이야기는 갈수록 정점을 찍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라면이나 맥주같은 것의 가격이 올라간다고 이야기가 나왔었다.

 

 

 

또 ai파동으로 인해서 달걀 가격은 정말 천정부지로 뛰어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도시가스도 올라갔으니 올 겨울은 춥고 배고픈 말 그대로 빈곤한 그런 겨울이 될거라는 이야기다. 문제는 이게 진짜 정점이라면 희망이 보인다고 하겠지만 정점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다. 불황의 늪이라는 말처럼 어디까지 빠져들어갈지 모르는 상황이다.

 

 

경제가 이렇게 휘청하고 있을때 이를 붙잡아줘야 할 것이 바로 정치인데 문제는 현재 정치는 그 어떤때보다 악화되어 있다. 말 그대로 어디기댈곳이 없는 상황이라는 것. 올해 처음에 사람들은 한자로 올해에 대해서 말을하며 자조섞인 농담을 해왔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될줄 누가 알았을까? 이렇게 엉망인 해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말이다. 그렇다면 내년에는 좀 나아질까? 올해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인데 앞의 두 글자와 같은 그런 해가 되었다면 내년에는 좀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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