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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씬스틸러 신이 최성국 조합 너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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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스틸러에 신이가 나왔다.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보게 되는 신이. 한때 최성국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코믹 커플의 모습이 너무나도 강하게 인상이 남아 있었는데 이번에 씬스틸러에서 신이를 깜짝 게스트로 출연시키면서 최성국 신이 커플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이번 씬스틸러는 최성국을 중심으로 해서 진행을 펼쳤는데 최성국은 키스 못하는 남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애드립으로 연기를 펼쳐야 했던 상황.

 

 

 씬스틸러를 보면 어떻게 애드립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자연스럽게 연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데 이번에 최성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최성국을 찾아온 강예원으로 인해서 연기가 시작이 되고 최성국은 당황스러운 상황설정가운데서도 매번 위기를 제대로 넘겨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역시 특별 게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게 최성국 강예원으로 호흡을 이어가다가 마지막에 신이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특별히 예전에 색즉시공같은 영화를 통해서 제대로 호흡을 맞췄던 최성국 신이였던터라 왠지 두 사람의 만남을 보는 것이 마치 예전에 1세대 아이돌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보는 것마냥 흥미진진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신이의 경우는 특유의 그 코믹한 캐릭터 색깔이 넘사벽이었던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그녀를 볼 수 없었어서 더 감회가 새롭기도 했다. 비록 씬스틸러 신이 최성국 조합은 너무나도 짧게 끝이 나게 되었지만, 그 잠시의 조합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고 앞으로는 신이가 자주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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