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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화랑 이광수 어느새 중심. 화랑 시청률 절망할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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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드라마인 화랑이 방송이 되었다. 이미 방송전부터 꽃미남 천지라는 화랑은 그 자체로 흥미를 끌었다. 그리고 화랑 이광수는 박서준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특별출연으로 자기 몫을 제대로 하고 가는 모습이기도 했다. 확실히 요즘 이광수는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한다. 비록 화랑을 이끌고가는 중심인물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광수는 자신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끄는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 하이킥 시리즈에 나왔을때만 해도 이광수가 이렇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 하지만 이광수는 점차 자신의 영향력을 키워왔고 이제 예능이나 드라마나 어디에서든이 빠지면 섭섭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번에 화랑에서도 특별출연으로 나오는 것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티켓파워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런 이광수의 모습을 틈새시장을 제대로 공략한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화랑1회에서 이광수는 초반부터 박서준과 함께 극을 이끄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해갔다. 러닝메이트처럼 제대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이광수의 모습이었고 그런 순조로운 모습덕분에 앞으로의 화랑이 잘 이어져갈것으로 보여진다. 지금의 화랑을 보면 왠지 성균관스캔들이 연상이 되고는 하는데, 비록 화랑1회의 시청률이 6.9%가 나왔지만 실망할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이제 1회라는 점 때문이다. 첫술에 배부르랴는 말처럼 1회에 시청률 20%를 찍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좋은 평을 받느냐에 달려있는데 1-2회의 역할인데 화랑은 이미 그 자체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어준다. 더구나 화랑 시청률은 전작의 시청률보다 2.9%가 높게 출발하는 모습이었기에 분명히 선방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것이고 말이다. 지금의 화랑 시청률은 6.9%이지만 앞으로의 시청률은 많은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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