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차태현 푸른바다의 전설 카메오. 엽기적인 그녀 한장면 나올까?
24일 방송이 되는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 차태현 엽기적인 커플이 재회한다고.. 그 소식만으로도 벌써 기대감이 상승하게 된다. 푸른바다의 전설은 전지현이 나온다는 것으로도 그리고 인어라는 흔치 않은 독특한 소재를 쓴다는 것으로도 이미 엄청나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드라마.
그런데 이 드라마의 재미를 살리는 카메오의 역할로서 차태현이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감이 상승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전지현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함께 커플로 나왔던 두 사람이 아니었던가? 이전에도 전지현이나 차태현 모두 인기가 있었지만 이 작품 하나로 둘의 위치는 말 그대로 위상이 달라지는 모습이었다. 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열광은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열광적이었다.
신승훈이 부른 ost "I belive"는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계속해서 사랑받는 곡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엽기적인 그녀2가 상영이 되기도 했다. 사담이긴 하지만 차태현과 빅토리아가 나왔던 엽기적인 그녀2는 안 만들어지는게 나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그만큼 엽기적인 그녀1이 가져다준 영향력이 엄청났던 것. 그렇기에 이번에 전지현 차태현이 함께 푸른바다의 전설에 나온다는 것도 화제가 되는 것은 바로 이 엽기적인 그녀 때문이었던 것. 과연 이 차태현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 이왕이면 이 둘의 만남에 영화속의 한 장면을 연상시킬 수 있는 패러디가 들어간다면 드라마의 시청률이 2%는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