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성소, 대중의 시선과 기회를 제대로 사로잡다.
마리텔 성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주 마리텔 생방송에 나온 성소는 정재형의 패널로 나와서 서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날이 아직은 괜찮다고 하지만 그래도 밤 시간대에 진행이 된 촬영이 조금 무리가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 상황.
아무래도 이번 주 마리텔에서 정재형의 방송이 시청률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해본다. 일단 성소가 마리텔에 나와서 화제가 된 것도 있고 마리텔 시청률 지분의 어느 정도는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을만큼 모르모트피디의 활약이 예고가 되니 말이다.
마리텔 정재형 방송에서는 성소와 모피가 함께 서핑을 배운 상황이다. 그리고 성소는 계속해서 방송이 끝난 다음날까지도 실시간 검색 최상위권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검색어 1위를 몇 시간째 놓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성소. 이러한 관심이 성소에게 상당히 큰 이득이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연예인들에게 대중의 관심이라는 것이 어마어마한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어떤 연예인은 tv에 나와서 자신에게 무플보다는 악플을 달라고 말을 할까? 그만큼 대중이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은 그 연예인의 가치가 올라가는 일이다.
이번에 마리텔에 나온 성소는 원래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다. 그런데 우주소녀라는 걸그룹은 정말 소녀시대를 능가하는 숫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활동한지 꽤나 되었지만 아직도 얼굴도 제대로 익히지 못하는 멤버들이 많이 있다고 하겠다.
워낙 우주소녀가 멤버숫자가 많다보니 멤버 모두가 인지도를 알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우주소녀의 멤버들 한두명씩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번에 성소 또한 마리텔을 통해서 유연정이나 엑시처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겠다. 이게 성소에게는 기회가 되는 것은 두 말할것도 없겠다.
그런데 솔직히 이번에 마리텔 성소가 나와서 서핑하는 것을 두고 성희롱적인 발언을 하는 댓글들을 여럿 보게 된다. 어이가 없고 화나기도 하는 상황. 자신들이 하는 것이 대체 뭔지는 알고나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다. 머리에 필터가 없으면 장착을 좀 해야할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