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8 이수민 탁재훈 합류, 명불허전 신동엽 표정에 빵터졌다.
이수민이 snl코리아 시즌8의 새로운 멤버가 되었다. 물론 이수민만이 아니다 탁재훈도 있도 다른 새 크루들도 존재한다. 그래도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이들은 탁재훈 이수민. 이수민은 위험한 신입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음악의신 이수민의 특유한 캐릭터를 다시보여주었다.
웃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태연하게 표정변화없이 연기를 하는 이수민은 확실히 snl코리아 시즌8의 새로운 식구로 들어올만했다. 물론 호스트가 주인공인 곳이라 이수민이 그리 많이 빛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snl코리아에 정착할 수 있다고 보여졌다.
탁재훈의 경우는 악마의 입담이라고 불릴 정도로 애드립이 뛰어난 연예인. 이번에 그런 탁재훈을 나이트라인의 진행을 만들어버린 것도 좋은 시도였다고 하겠다. 탁재훈이 충분히 감당할만한 상황이었고, 자신의 치부를 들춰내는 것도 마다않고 웃음으로 바꾸는 탁재훈의 모습이었다.
이번에 민아가 호스트였기에 민아가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준 상황.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snl코리아 시즌8을 보면서 느껴지는 것은 역시 명불허전 신동엽이었다. 그 특유의 표정연기는 정말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것.
민아가 터널이라는 꽁트에서 신동엽의 뒤를 안을 때 변하는 신동엽의 그 표정은 정말 왜 snl에서 신동엽을 포기할 수 없는지를 여실하게 보여준 상황. 어쨌거나 snl코리아 시즌8의 이수민과 탁재훈의 합류, 그리고 민아의 활약으로 첫 방송을 잘 이끌어갔다고 말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