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 이야기들

광복절 특사 명단, 돈많은 회장님들의 사면은 반대다.

반응형

광복절 특사 명단, 돈많은 회장님들의 사면은 반대다.

 

광복절 특사 명단을 임시국무회의에서 확정한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 들어서 사면은 이번까지 합쳐서 총 3번이다. 2014년 설명절 특사, 2015년 광복절특사. 그리고 2016년 광복절 특사. 사실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달게 받아야 하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법에도 눈물이 있다고 정말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그런 이들에게 특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지난 번 광복절 특사 명단에는 그룹의 회장등 기업인들이 포함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솔직한 심정으로 돈많은 회장님들 사면은 반대다.

 

 

법아래 모두가 평등해야 한다지만 심지어 잘못을 저질러서 교도소에 들어가서도 개털과 범털로 나뉘우는 현실에서 돈 많은 회장님들이 감옥에 가기도 어려웠을(?)뿐더러, 감옥에 가서도 과연 충실하게 감옥생활을 했는지는 좀 의문이 든다. 물론 성실하게 죄값을 치르고 반성하고 나온 사람도 있겠지만, 글쎄 100% 그렇겠다고 확신이 들지 않는다.

 

민생사범 정도는 솔직히 법의 눈물을 생각하여 용납한다 하더라도 돈많은 회장님들은 솔직히 사면하는 것 반대하고 싶다.

 

 

뭐 내가 반대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겠지만 나만이라도 반대하고프다.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감옥이 아닌 병실에서 편안하게 생활을 하는 돈많은 회장님 그리고 사모님들이 없다 말할 수 있을까?

 

여대생을 죽음으로 몰고간 한 부자 사모님의 경우를 생각해보더라도 그렇게 말하기 힘들다. 광복절 특사를 통해서 국민의 역량을 모으고 싶다면, 차라리 국민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서 민생사범이 아닌 경우는 그냥 감옥에 있도록 해야 한다. 그게 진정 국민들이 힘을 내서 하나가 되는 길이 아닐까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