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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텔레그램 창업자, 1984 빅브라더 언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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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창업자, 1984 빅브라더 언급하다.

 

텔레그램 창업자가 테러방지법에 대해서 1984 빅브라더와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조지오웰의 소설 1984에서는 사람들의 사생활하나하나까지도 감시하는 빅브라더가 존재했다. 이러한 1984의 빅브라더는 이후에 계속해서 여러 영화나 드라마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텔레그램 창업자는 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의 테러방지법에 대해 알고 있고 이것이 1984 빅브라더와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을 한 것이다.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

여당과 야당이 첨예하게 대립한것도 바로 이 사생활에 대한 우려였다. 여당이야 테러의심자에게만 이것을 할 수 있다고 말을 하지만, 권한을 손에 쥐고 있는 사람이라는 존재가 과연 어떻게 행동할지는 모르는 법.

 

권한이 주어지는 것에는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는 스파이더맨의 명언처럼, 책임과 권한이 같이 있어야 하지만, 권력을 손에 쥔 이들이 보여준 잘못된 행동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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