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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지하철 3호선 단전 많이 불편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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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단전 많이 불편했던 하루.

 

 

지하철 3호선 단전사고가 있었다. 고속터미널역에서 수서역 전차선 단전이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그곳만이 문제가 아니라 지하철 3호선 자체가 결국 앞 열차 때문에 제대로 가지 못하고 시간을 끌며 정차하는 시간이 기는 등의 모습이 있었다.

 

 

정말 열차도 한참만에 오거니아 한 역에 도착해서 다음으로 출발할때도 평소와는 달리 꽤나 오래 머물러 있던 상황. 뉴스에서는 오전에 일어난 단전 사고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지만

 

개인적 경험으로 아침만 아니라 오후에도 열차가 너무 느려서 꽤나 속터지기도 했다. 한번 지하철 운행이 딜레이가 되어버리면서 이후의 모든 지하철 운행이 다 영향을 받는 것인지 어떤 것인지 몰라도 오늘 3호선 타는 사람들은 고생 좀 할지도 모르겠다.

 

나야 오늘 지하철 탈 일이 더 이상 없지만 저녁시간대에 사람들 불편함이 있을지도... 또 모르지 그때는 괜찮을런지...

 

보도를 보니까 어떤 승객은 운행이 너무 답답해서인지 아니면 시간이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비상문을 열고 선로를 통해서 다음 역까지 이동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지만 그래도 그건 좀 지혜로운 행동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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