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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한국인 부자들도 무려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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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한국인 부자들도 무려 31명...

 

빌 게이츠가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2016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를 공개했는데 빌 게이츠가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보도된 바에는 빌게이츠가 750억 달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 돈으로 92조 650억 정도...

 

우리가 1조라는 숫자를 사람이 일평생 셀수 있을지 없을지 몰라도 아마도 센다면 그 숫자 세다가 일생을 보내지 않을까? 1년이 3천153만6천초이던데... 1초에 1씩 센다고 해도 60년이 되어도 택도 없으니 말이다.

 

 

뭐 숫자를 세는 것으로 1조가 얼마나 큰지를 이야기할 것은 아니지만, 그냥 생각해봐도 1조라는 숫자는 어마어마한 것. 그런데 빌게이츠의 자산이 7조 650억이라.. 평범한 소시민인 나로서는 도무지 그려지지 않는 재산이겠다. 물론 그쪽 세계에 있는 사람들은 쓰다보면 금방 쓸돈이라고 생각할테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 경제전문 포브스가 발표한 2016년 세계 억만장자에 한국인이 무려 31명이 들어가 있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다. 한국인 1위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96억 달러. 서경배 아모레 퍼시픽 회장이 77억 달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0억 달러 등등.

 

 

무려 31억이 그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 사실 한국이라는 나라 세계지도를 펼쳐서 보면 정말 조그마한 크기인데, 여기에 절반은 또 남과 북으로 갈라놓고 봐야 하는 상황이니 얼마나 작은 나라인가? 그런 나라에 이렇게 부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대체 이 나라는 어떻게 이렇게 전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사람들이 무려 31명이나 존재할 수 있게 되었을까? 가끔보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도 든다. 단순히 부자명단만이 아니라 스포츠이건 뭐건 한 영향을 하니.... 정말 세계로 볼 때 크기에 비해 가진 힘은 꽤나 큰 나라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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