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 이야기들

설악산 케이블카 승인, 환경 문제는 어떻게 할까?

반응형

설악산 케이블카 승인, 환경 문제는 어떻게 할까?

 

설악산 케이블카 승인이 되었다. 물론 조건부 승인이라고 한다. 양양군이 제출한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원안에서 7가지 부분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승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설악산 케이블카는 오색부터 끝청에 이른다고 한다. 그리고 설악산 케이블카의 시간당 탑승 인원은 825명이라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설악산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이 사실이겠다.

 

 

다만 환경단체들이 말하는 것처럼 환경을 훼손을 걱정할 필요는 있겠다. 이번에 그러한 우려를 생각해서인지 멸종 위기종 보호와 시설 안전 보강등의 7가지 조건들이 달렸다고 하는데,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설악산 케이블카 승인. 사진:kbs뉴스

 

항상 이런 사업이 추진이 될때마다 환경훼손 문제가 나오곤 하는데, 일각에서는 오히려 등산객들이 환경을 훼손하는 것이 더 많다고 하면서 케이블카 사업을 찬성하는 목소리도 있음을 보게 된다.

 

뭐가 더 나을지 정말 심사숙고해서 결정이 되어야 하겠다. 아무튼 간에 이번에 설악산 케이블카 승인이 났다고 하니 환경파괴를 정말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일이 진행이 되어주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