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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신수지 비나리, 화제를 가져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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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수지 비나리, 화제를 가져온 이유.

 

- 복면가왕 입돌아간 체리 신수지 사진:mbc

 

복면가왕 신수지가 화제다. 신수지는 2대 복면가왕을 겨루는 대결에 출전했다. 그리고 1라운드에서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와 대결을 펼쳤다. 신수지의 닉네임은 '입돌아간체리' 결과는 신수지의 패배였다. 55대 44. 솔직하게 말하면,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가 더 못했다. 신수지가 더 잘했다.

 

그러나 방청객의 상당수가 여성이었고,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는 중저음이 매력인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모창처럼 불렀다. 당연히 목소리에 매료된 여성 방청객들의 손가락이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실력적으로 따져보면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보다는 '입돌아간체리' 신수지가 훨씬 나았다. 이는 개인적인 의견만이 아니다. 연예인 평가단 중에 유형석이나 윤일상의 평을 봐도 그렇다.

 

신수지의 복면이 가리워져 있을때 '노래하는 사람, 가수출신'일거라는 예상을 했었고,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에게는 그저 음악에 관심이 많은 배우라는 평 정도였다.

 

- 복면가왕 입돌아간 체리 신수지 사진:mbc

 

사실 신수지가 가면을 쓰고 처음 노래를 하기 전부터 그녀의 몸매를 본 사람들은 '유승옥'이 아닌가 의심을 했다. 이미 몸매가 너무 뛰어나서 거기에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침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힌 신수지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신수지는 못하는게 뭘까? 라는 생각이 든다.

 

리듬체조선수 국가대표였을만큼 뛰어난 실력, 여기에 프로볼러 데뷔할 실력,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 여기에 미모와 뛰어난 가창력까지... 비록 신수지는 1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되었지만 그녀의 대단함이 또 다시 나타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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