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선택, 이번 k팝스타4의 진정한 우승자는 정승환 이진아를 품은 안테나뮤직 유희열!
k팝스타4 케이티김은 yg를 선택했다. 그렇다면 k팝스타4 정승환과 이진아는 어디를 선택했을까? 케이티김에 아깝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한 정승환과 k팝스타4 가장 화제의 참가자인 이진아는 함께 안테나 뮤직을 선택했다.
비록 우승은 케이티김이 했지만, 진정한 우승은 안테나뮤직이 했다고 말해도 될 상황이다. 원래 k팝스타는 우승자에게 소속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었다. 이게 k팝스타에만 있는 독특한 것이라 눈길을 끌어왔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작진이 이례적으로 준우승을 한 정승환과 탑3였던 이진아에게도 기회를 준 것이다.
그런데 정승환과 이진아에게 기회가 된 것일까? 아니 오히려 안테나에게 큰 기회가 된것이라고 보여진다. 이번 k팝스타4를 보면 소녀팬들은 정승환의 몫이었다. 탑10중 유일한 남자참가자로서 계속해서 승승장구했던 정승환은 사실 다른 기획사들도 탐낼만한 참가자였다. 왜냐하면 어린나이로 인해 앞으로 있을 기회까지 생각하면 아이돌로서 충분히 한참을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YG나 JYP에 솔로가수로서의 영향을 발휘할 수 있을 가수로서 정승환은 상당히 매력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승환 이진아는 유희열의 안테나를 선택했다. 이유는 이렇다. 정승환은 자신이 10년이고 20년이고 음악을 할 수 있을 곳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진아의 선택은 의심해볼것도 없다. 그녀의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곳이 3사중에 안테나라는 것은 누가봐도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솔직히 이진아는 안테나 뮤직이 키워주지 않아도 지금의 상황에서 혼자서 충분히 활동할 수 있을 아티스트다. 결국 혼자서도 잘 벌수 있는 것을 안테나 뮤직에게 은혜를 갚는 모양이 되었다. 정승환에게서 보일 아이돌의 향기를 안테나로 가면서 그 또한 아티스트로 바뀔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렇게 안테나 뮤직은 가만히 있으면서 정승환과 이진아라는 초대박 대어들을 얻게 되었으니 누가 안테나가 이번 k팝스타4 진정한 우승자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