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뒤풀이, 명확한 것은 하나 런닝맨의 팀워크는 맑음이라는 것이다!
런닝맨 뒤풀이 사진이 화제다. 런닝맨 뒤풀이 사진은 지난 연말 sbs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팀워크상을 받은 런닝맨 멤버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가진 뒤풀이에서 나온 사진이었다. 그리고 런닝맨 뒤풀이 사진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송지효와 개리의 모습이었다. 송지효가 개리를 껴안고 있는 모습. 둘은 원래 런닝맨에서 월요커플이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이니, 이 월요커플의 컨셉에 충실하게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다.
송지효와 개리를 가운데 두고 찍은 사진이니 누가봐도 송지효와 개리의 이 모습이 드러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을 원하며 런닝맨 멤버와 스탭들은 사진을 찍은 것이다.
이러한 송지효와 개리의 모습을 두고 일부 설레발 언론은 둘이 사귀네... 뭐네 하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내면서 한숨을 짓게 만든다. 누가봐도 보라고 만든 설정샷을 가지고도 설레발을 치는 쓰레기 언론의 모습은 지긋지긋할 뿐이다.
어쨌거나 이 런닝맨 뒤풀이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단순히 한해를 마무리하며 고생한 사람들 먹고 마시는 것으로 끝내려는 것이 아니라, 사진만 봐도 그 자리가 참으로 보기 좋은 모습이라는 것은 그만큼 런닝맨 멤버들과 스탭들이 서로 간에 친근함이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모습이라고 하겠다. 연말 회사 송년회자리에 눈치 때문에 억지로 끌려나오는 직장인도 있지 아니한가? 그런것을 생각해본다면 말이다.
런닝맨은 작년에 중국에 포맷까지 수출하고, 아시아를 넘어서 이제 런닝맨의 인기를 체감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고 있으니 정말 순풍에 돛단듯 하다고 하겠다. 그렇게 런닝맨이 잘 나가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이들의 팀워크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송지효와 개리가 사귀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런닝맨의 팀워크는 명확하게도 맑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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