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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고양이 ai 감염의심, 왜 메르스 생각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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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AI가 겉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가운데 안 좋은 소식이 겹쳐서 온다고 이번에는 고양이가 AI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한 가정집에서 기르던 수컷 고양이 1마리와 길고양이 새끼 1마리가 잇다라 죽었고 이를 주민이 신고한 것.

 

여기에 다른 새끼 고양이들도 폐사했고 살아있는 새끼 고양이는 검역본부로 송부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 어미 고양이가 아직 포획되지 않았다는 소식. 고양이가 얼마나 멀리가는지는 새에 피해서 말할 수 있는게 아니지만 문제는 고양이도 ai감염의심이 된다는 점이다. 이는 또 하나 신경써봐야 할 일이 생겼다는 것.

 

 

포유류에서 AI감염이 된 것이 3년 전인 2014년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번에 고양이가 AI에 감염이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제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할 뿐이다. 대체 어디까지 이 질병이 퍼져나가고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인체 감염가능성은 낮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에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아닌 상황에서 이렇게 전국적으로 퍼진 AI에 포유류까지도 감염의심이 일어나고 있다면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 밖에 없어보인다.

 

 

현재까지는 의심증상을 나타내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딱 그정도로 그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된다. 이미 메르스로 인해서 엄청난 공포를 겪었던 기억과 그 메르스를 대처하는데 있어서 무기력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도록 보여준 대처방식을 생각해보면 현재 AI를 대처하는 미흡한 모습과 고양이ai감염의심 소식은 왠지 메르스 때를 연상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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