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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k팝스타6 김소희, 프로듀스101 김세정 전소미를 이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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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김소희가 주목받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어보인다. 방송이 끝나고 나서 실검에 계속 이름을 올리는 김소희다.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에 k팝스타6 랭킹오디션연습생조에서 김소희는 Dear No One을 불렀다.

 

김소희의 목소리에는 매력이 넘쳤다. 저음을 표현할 때도 그러했고 고음으로 가는 부분에서는 소리는 더욱 이쁘다. 여기에 성량도 확실이 괜찮다. 딱 심사위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만한 것이 김소희의 노래였다.

 

 

 

하지만 그뿐이 아니었다. 춤을 출 때도 달랐다. 화려함 속에 정말 정확한 표현. 제대로 박자를 타고 보여주는 춤은 뭐 왠지 인도가 연상이 되기도ㅋ 어쨌거나 k팝스타6에서 김소희는 계속해서 사람들을 놀라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연히 k팝스타6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 좋을 수 밖에 없다. 박진영은 춤 노래는 물론 태도까지 좋다면서 잘못된 습관을 지적한 것에 대해 고쳐오며 발전속도도 뛰어나다는 평을 해주었다.

 

댄스 또한 느낌이 정확하다면서 약점이 하나도 아닌 0도 없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뿐이 아니다. 유희열의 경우도 김소희의 노래가 오디션에서 듣는 노래가 아니라 믹싱을 잘한 엔지니어가 디테일을 다 만진 상태에서 들려준 노래같다는 소리를 했다.

 

 

흔히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두고 cd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제대로 노래를 했다는 것. 특별히 유희열은 감정선까지도 다 맞춰진 깔끔하고 정확한 노래라고 말을 하면서 김소희의 노래가 대박이라는 표현을 했다.

 

여기에 춤에 대해서는 여신처럼 보였다며 전형적인 걸그룹 춤이 아니라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양현석의 경우는 칭찬이 어린 참가자들에게 독이 될 수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잘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고 말을 하니 얼마나 김소희의 무대에 만족했는지를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k팝스타6에서 처음으로 치뤄진 기획사 연습생들의 경쟁. 여기에서 김소희는 1등을 차지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였다.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김소희.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올해 김세정과 전소미는 확실히 루키로서 제대로 아이돌로 자리잡아버렸다.

 

비록 k팝스타는 프로듀스101처럼 명확히 아이돌을 뽑는 것을 목표로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이번 라스트 찬스를 통해서 연습생에게 기회를 주게 되면서 김소희가 빛나도록 만들어주었다. 특별히 k팝스타6의 높은 시청률을 생각해보면 더욱 김소희가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래서 어쩌면 아이돌로서의 김세정 전소미의 뒤를 이을 새로운 루키는 김소희가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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