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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슈퍼스타k 2016 top10 진원 김예성 유다빈 탈락. 노래와 심사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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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top10 진원 김예성 유다빈 탈락. 노래와 심사평은?

 

슈퍼스타k 2016 탑10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을 맞추려고 한 모습이 너무나도 많이 보이는 와중에 오히려 이게 쫄깃한 탈락자발표와 경연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한정된 시간은 짧고 10명의 참가자들 다 들려주어야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들의 심사평도 한명한명 대체 어떻게 할까? 생각이 들었는데 그저 몇명의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슈퍼스타k 2016 탑10무대가 축제같아야하는데 전혀 축제같지 않은 그런 느낌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슈퍼스타k 2016 top10에서 진원 김예성 유다빈이 탈락했습니다. 반면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사람은 박혜원이었는데요. 아무래도 그렇게 좋게 들리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심사위원들이 초반에 점수를 잘 주다가 갈수록 점수주는 모습이 짜졌다는 생각도 들게 만듭니다.

 

슈퍼스타k 2016 top10의 노래와 심사평은 이렇습니다. 1번. 박혜원 (노래) 거미는 디바같았다면서, 힘을 줄 땐 주고 뺄 땐 빼는 모습이라면서 무려 98점을 주었습니다. 한성호는 장점을 정말 잘 보여준 무대라면서 90점을 주었구요. 평균점수는 94점으로 이날 최고점을 받은 것이 박혜원이었습니다.

 

2. 이세라(데니 보이) 김범수는 디테일이나 노래에 대한 기본적인 부분을 다음에 신경 많이 써야 할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79점. 한성호는 개성있는 보이스로 대화하듯이 노래하는 것에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88점. 평균점수 83점으로 높지 않았습니다. 

 

3. 김예성 (뻘밭에서) 에일리는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이 다르다며 보컬 매력과 유니크함을 많이 못 봤다고 합니다. 79점, 여기에 김범수는 즐기는 모습이 좋았다면서 85점을 주었습니다. 평균점수 78점입니다.

 

4. 이지은 (떠나가 버렸네) 김연우는 쉽지 않은 노래를 어린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잘 표현한 최고의 무대였다는 극찬을 하며 엄청나게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98점. 그리고 길은 자신이 주기에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면서 음악을 풀어가는 능력은 떨어졌으나 폭발력에는 높은 점수를 준다며 80점을 주었습니다. 이날 길의 준 점수 중에 꽤나 높은 점수였습니다. 평균 91점.

 

5. 동우석 (병이에요) 한성호는 오늘 자신감이 부족하지 않았나?라며 개성을 못 보여준 것이 아쉽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78점. 그리고 길은 기존에 너무 많이 들은 듯한 부분이라고 노래를 평가하면서 대신 슬픈가사를 경쾌한 락 발라드로 표현한 것에는 점수를 준다며 77점을 주었습니다. 평균 점수는 83점

 

6. 유다빈 (트랙9) 에일리는 긴장을 많이 했는지 호흡이 많이 딸린다면서 아쉽다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81점. 평균 점수는 82점이었습니다.

 

7. 조민욱 (그대라는 사치) 거미는 본인의 강점인 발라드를 선곡했다면서, 원곡 자체가 조민욱과 비슷하다면서 다른 색깔이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표현했습니다. 88점. 그리고 김연우는 진짜 탑10에 들어와서 조민욱이 칼 갈았구나하는 느낌이라면서 섬세한 표현력이 좋았다고 평가합니다. 95점. 평균점수는 87점

 

8. 코로나 (촛불하나) 용감한 형제는 보컬의 안정감이나 랩도 잘 어울린다면서, 무대 장악 퍼포먼스도 칭찬합니다. 뮤지션의 무대였다면서 94점을 주었고, 김범수는 계속해서 자작곡을 하다가 이번에 커버곡을 해서 걱정이 있었지만, 그것이 노파심이었다고 말을 하며 91점을 줍니다. 평균점수 90점

 

9. 진원 (면도) 김연우는 마지막 표효가 오버된 부분 아쉽다면서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노래에 빠진다면서 기대되는 가수로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좋은 무대였다며 92점을 줍니다. 길은 감정이 과하다고 하면서 이 자리를 이겨내고 다음 무대가면 감정을 버리는 연습을 많이 하면 좋을 듯 하다면서 최악의 점수 65점을 줍니다. 평균점수는 77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10. 김영근 (행복의 나라로) 용감한 형제는 이전까지 김영근의 노래가 너무 좋아서 기대를 했나?보다면서 아쉬웠던 무대였다고 평가합니다. 89점. 에일리는 김영근이 보컬 테크닉 적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으나 그것을 김영근은 자신만의 감성으로 채우는 게 있는데 오늘은 용감한 형제의 말처럼 무대가 많이 아쉬웠다면서 92점을 줍니다. 평균 점수 89점입니다.

 

결국 진원, 유다빈, 김예성이 탈락하게 됩니다. 다음 주에는 슈퍼스타k 2016 top7의 무대가 될텐데요. 확실히 이번 탑10 무대는 실망감이 많았던 무대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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