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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정준영 1박 2일 하차, 현재로서는 서로에게 가장 좋은 선택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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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1박 2일 하차, 현재로서는 서로에게 가장 좋은 선택인 이유.


정준영 1박 2일 하차한다고. 사진:kbs


정준영 1박 2일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물론 잠정적인 하차로 보여진다. 현재 검찰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명확하게 말을 할수는 없는 것이 1박2일 팀의 입장이라 하겠다. 결국 정준영으로서는 무기한 하차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보겠다. 


사실 정준영의 경우는 너무도 억울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상대 여성이 우발적으로 신고를 하면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정준영은 피해를 본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하겠다. 서로 간에 합의하에 이루어진 일인데 이 여성이 관계가 소홀해지는 상황에서 그런 행동을 했었으니 말이다. 



어쨌거나 문제는 그런 보도가 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시끌시끌한 상황이 되었다. 이런 분위기에서 정준영은 1박 2일 하차 선택을 하게 되었다. 조사결과에 상관이 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다. 솔직히 이런 큰 일을 겪은 정준영에게 계속 1박2일에 나와서 웃음을 만들라고 말하는 것도 웃긴 일이다. 


그렇지 않은가? 정준영의 잘못이라 할 수 없는 사건이지만 그래도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아무런 일도 없듯이 다른 멤버들과 함께 웃으며 촬영을 할 수는 없는 것 아닐 것이다. 


1박2일 정준영. 사진:kbs


다른 분야도 아니고 예능이라는 것이 촬영을 하는 사람부터가 기쁘게 촬영을 해야 거기에서 웃음이 나올 수 있다. 더구나 1박2일 같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더욱 그러하다. 


촬영에 임하는 사람이 웃을 기분이 나야지만 신나게 촬영을 할 수 있는데 불미스러운 일로 혼잡한 상황에서 어떻게 웃음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정준영 1박 2일 하차는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선택인듯 보여진다. 사진:kbs


오히려 정준영에게 1박2일에서 계속 촬영을 하고 있으라고 말하는 것은, 잔인한 일이라고 보여진다. 그렇다고 예능에 나와서 착찹한 심정으로 앉아있을 수도 없으니 억지로 웃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게 오히려 정준영에게 못할 일이라고 보여진다. 


결국 정준영은 1박 2일 하차라는 선택을 했다. 1박2일로서는 손해가 크긴 하다. 시즌3로 돌아와서 정준영이 존재감 있는 위치로 1박2일 내에서 활약을 해왔었는데 그런 그가 하차를 했으니 말이다. 


더구나 윤시윤이라는 이름보다는 동구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윤시윤으로 겨우 6인 체제가 다시 갖춰진 상황에서 또 다시 5인 체제로 이끌어가야 하는 상황이니 말이다. 이러다가 1박2일로서는 구탱이형이라도 다시 불러와야 하는게 아닐런지 모르겠다. 일단 정준영 1박 2일 하차는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온 가족이 시청하는 1박2일로서도 그리고 정준영으로서도 최선의 선택이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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