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무한도전 무한상사 2주 방송이라 더 기대가 된다.

반응형

무한도전 무한상사 2주 방송이라 더 기대가 된다.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가 오늘 공개된다.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상사가 2주에 걸쳐서 방송이 된다고 한다. 무한도전 무한상사의 편집을 해보니 평소의 무한도전 방송시간을 초과한다는 것. 결국 2주에 걸쳐서 방송을 진행한다고 한다. 무한도전이 1시간이 넘게 방송이 되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2주분의 방송을 꽉 채울지 아닐지는 몰라도 짧은 영화 한편 정도의 길이가 된다고 볼 수 있다.

 

무한도전은 이름답게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해왔고, 그런 무한도전이 그동안 도전하지 못했던 것이 바로 영화와 액션이었다는 점에 있어서 이번 무한도전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은 10년간 도전을 해온 무한도전으로서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tv예능 프로그램이 감히(?) 영화에 도전을 한다는 것. 이게 말이 쉽지 사실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은 엄청난 도전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일단 일반 예능 프로그램이 영화를 도전하기에는 제작비부터가 무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도전을 했다는 것. 더구나 무한도전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편에 나오는 출연진들을 보면 일반 드라마에서도 이렇게는 캐스팅하지 못할 정도의 모습이니 제작비 면에서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보여진다.

 

무한도전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편. 사진:mbc

 

그렇기에 어찌보면 현실적으로 무한상사가 2주에 걸쳐서 방송하는 것이 제작비면에서 옳은 모습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 무한상사가 2주에 걸쳐서 방송이 되는 것은 그만큼 이야기에 깊게 빠질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준다는 점에서 더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무한도전 무한상사. 사진:mbc

 

무한도전의 여러 도전중에 하나인 무한상사는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무한도전과는 좀 성격이 다른 부분이다. 바로 짜여진 각본에서 진행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무한상사의 이야기가 조금 더 깊어질수록 더 진지해질수록 사람들의 반응은 좋았다.

 

왜냐하면 그만큼 퀄리티가 높은 무한상사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전에 방송되었던 무한상사 뮤지컬편이 그러하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이번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 또한 긴 시간을 잡아서 방송을 하겠다는 것은 그만큼 더 깊어지고 더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라 하겠다. 당연히 더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