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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곳곳으로../3. 서울

데이트코스1 - <서울>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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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데이트 장소를 소개하는 포스트를 작성보자는 취지로 시작합니다.^^*
첫번째 장소는 남산으로 골랐습니다.

남산에 오르기 전 보이는 서울타워네요. 서울타워는 밤만 되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어째 표현이...19...) 아래와 같이 불타오르는 남산 서울타워~! 오르기 전부터 눈에 확연히 띄는군요~!

뜨겁게 불타오르는 서울타워를 바라보며, 뜨겁게 불타오르는 남정네들의 우정~! 웩~!!


하지만 역시 불타오르는 것에는 에네르기파와 승룡권의 포스 정도는 되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이러고 놀기에는 사람이 없었으니 할 수 있었지요.

복장을 보시면 알겠지만, 올 2월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다시 갔다온 사진도 있으니 정보는 생생!!

밤10시가 넘은 시각에 이러구 있습니다.
하얀 색으로 변할 때는 신비롭다는 느낌까지 주는군요. 남산에 있는 팔각정의 끝 처마와 잘 어울리는 광경입니다.



팔각정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요. 무한도전 팀들이 이곳에서 두번이나 촬영을 했던 곳이죠. 제가 언젠가 남산을 다시 오르는 날 무도촬영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명을 받아서 너무 분위기 좋게 변한 곳입니다. 연인들끼리 앉아서 재밌는 추억을 만들고 가기도 하고 외국인들이, 특히 일본인들이 많이 관광하고 가는 장소이기도 하네요.


남산에 불타오르는 서울타워나 팔각정 때문에 오는 것은 아니겠지요? 서울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 남산 아니겠습니까? 남산에 올라와 서울을 보면 각종 불빛으로 인해서 불빛의 바다가 됩니다. 대부분 이곳에서 야경을 구경하셨겠지만, 아직도 올라와보지 않으신분들 있으면 언넝 올라와보시길~!!

                                                                 <환상적인 서울의 야경~~~>

서울타워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 있네요~! 그런데 가격은 좀 쎈편! 불경기에도 사람들은 많네요! 올 10월입니다.



워낙 많은 연인들이 남산을 찾았지만, 올해 들어서 이벤트학과 교수님이신 알 교수님께서 이곳에서 자물쇠를 잠그심으로 수많은 연인들이 너도나도 자물쇠를 채우는 일종의 자물쇠계의 메카가 되어버렸죠. 도대체 어떤 이는 수갑을 채워놓은 건지... (남산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음)
수갑을 채웠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어디서 수갑을 얻어가지고 왔는지...ㅡㅡ;



보십시요
이 경악할만큼의 자물쇠들을... 장가계에도 이런것이 있다고 하던데... 누가 원조일까요?
각각의 사연들도 많이 있네요. 확 벤찌로 모두 끊어버리고 싶었습니다. ㅋㅋ 염장...
모두다 끊어버렸으면 좋겠다라고 심술한번 부려봅니다... 날씨가 춥군요... 솔로들은 모두 커플이 되어 추운 이겨울 잘 들 나시길 바랍니다.^^



불타는 서울타워와 염장지르는 자물쇠들이 있는 것을 피하면, 이게 왠 나이트?

레이져 쑈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레이져들...

매일 밤 하는 것 같더군요.

한 1분 정도는 "와~!" 합니다.

아하하~~~~;;;;

이런데서도 연인끼리 감싸안고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서울 타워 안으로 들어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생각보다 분위기가 아늑합니다.
창문을 통해서 바라보는 서울시내 야경도 볼만하군요... 애인과 맛난 차 한잔 먹으면서 얘기나누기에 부족함이 없을 줄로 아뢰오~~

밝은 달이 밤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나 봅니다...



다음은 서울타워 이용요금과 이용시간 그리고 찾아오는 길 및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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