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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쿡가대표 태국, 이연복 오세득 복득커플의 첫 패배와 아쉬움이 남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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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태국, 이연복 오세득 복득커플의 첫 패배와 아쉬움이 남는 이유.

 

쿡가대표 태국 이연복 오세득 조합의 첫 패배. 사진:jtbc

 

* 쿡가대표 최신글 -> 2016/06/09 - 쿡가대표 태국 오세득, 스카웃 제의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쿡가대표 태국편이 방송이 되었다. 그리고 첫 경기는 쿡가대표팀의 패배였다. 무엇보다 충격이 큰 것은 이연복 오세득 조합의 패배였다는 점이다. 쿡가대표의 넘버1 이연복은 두바이전 연속패배의 사슬을 끊기 위해서 쿡가대표에 돌아왔다.

 

더구나 이연복과 오세득은 둘이 합쳐졌을때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쿡가대표 태국 전 첫경기에서 패배를 한 것은 믿었던 필승카드가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역시 태국은 우습게 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세계 4대 요리국가답게 여유있는 플레이와 창의적인 요리로 쿡가대표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이다. 하지만 완전히 실망할 것이 아닌 이유는 이번 쿡가대표 태국전 첫 경기의 결과가 3:2의 아쉬운 패배였기 때문이며, 태국팀이 제시한 주제였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만약 한명이 돌아섰다면 승패가 달라질 수 있었던 상황. 여기에 태국팀이 제시한 주제로 한 대결이었기에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을것 같다.

 

쿡가대표 태국 전반전 결과는 3:2로 태국팀의 승리였다. 사진:jtbc

 

그러나 이것말고도 이연복 오세득 조합이 패한 것에는 아쉬움이 다소 남는 부분이 있다. 일단 태국팀의 경우 입맛을 돋우는 에피타이저를 만드는 요리를 했다. 하지만 이연복 오세득의 경우는 식사가 될 수 있는 요리를 만드는 상황이었고 여기에 이연복의 필승이 될 수 있을 중화요리 방식이 있었다. 

 

문제는 중식에 있어서 센불이 생명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불이 도와주지 않았다. 물론 태국팀도 불이 약해서 요리에 지장이 있었지만 관자를 요리할때 약간 불편한 정도.

 

쿡가대표 태국 이연복 오세득 불이 약한게 아쉬움이었다. 사진:jtbc

 

하지만 쿡가대표 이연복 오세득조합의 경우는 중식 특유의 센불요리가 불가능한 상황이었기에, 만약 이연복이 센불로 요리를 할 수 있었으면 맛이 달라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었다. 

 

이제 후반전은 한국팀이 제시한 주제로 요리를 하게 되는데, 5성호텔과의 대결에서 연이은 패배를 했던 최현석 셰프가 과연 이번에는 그 징크스를 깰 수 있을까 주목하게 된다. 계속해서 쿡가대표 팀이 패배하게 된다면 시청률 또한 하락하게 된다는 점에서 쿡가대표팀으로서는 누구보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 다음주에 승리소식이 전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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