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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정부 설탕과의 전쟁 선포, 하루에 각설탕을 몇개 먹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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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탕과의 전쟁 선포, 하루에 각설탕을 몇개 먹는 것일까?

 

 

정부가 설탕과의 전쟁 선포를 했다. 예전에는 너무 못 먹어서 병이 생겼다면 이제는 너무 잘 먹어서 병이 생기는 상황.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설탕이겠다. 나트륨도 한국인들에게는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지만 말이다.

 

설탕으로 비만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이번은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만큼은 확실히 찬성하고 나가는 바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설탕을 얼마나 먹는가? 그리고 정부는 설탕과의 전쟁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가공식품에 설탕 함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이런 설탕과의 전쟁이 설탕세를 걷기위한 꼼수는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보도된 바를 보면 설탕세는 도입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공식품을 통해서 설탕을 얼마나 섭취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나라 1인당 하루 당류 섭취량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라고 한다. 2013년에 72.1그램이라고 하는데 이게 청소년의 섭취량이 그렇다는 것인지 아니면 한국인 전체 평균의 값인지는 모르겠다.

 

 

각설탕이 무게가 3그램이라고 하니 매일 20개가 넘는 각설탕을 사람들이 먹어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끔찍하긴 하다. 그런 각설탕을 매일같이 먹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몸에 못할짓 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을 정도.

 

정부는 설탕과의 전쟁 선포를 하면서 이런 설탕 섭취를 줄인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줄일지는 모르겠지만 설탕과의 전쟁선포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고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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