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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구혜선과 열애 안재현, 블러드 커플이 실제 커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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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과 열애 안재현, 블러드 커플이 실제 커플이 되었다.

 

구혜선과 열애 안재현. 드라마 커플이 실제 커플이 되었다. 사진:kbs

 

안재현 구혜선 열애소식이 들려왔다. 안재현 구혜선 두 사람이 1년째 열애중이라는 것. 작년에 두 사람이 드라마 블러드에서 커플로 나왔었는데 이게 계기가 되어서, 안재현 구혜선 두 사람이 열애를 하게 되었다는 것.

 

둘 다 소속사를 통해서 공식으로 열애를 인정했다고 하니 열애설이 아닌 진짜 열애인듯. 일단 드라마 블러드에서 안재현 구혜선 커플의 모습이 나쁘지 않았는데 실제로 커플이라니 잘 어울려보인다.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하는 바이다.

 

 

드라마 블러드 방송 당시에 안재현 구혜선의 연기력 논란이 좀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드라마를 볼 때 두 사람의 연기가 그리 잘했다고 보여지진 않았던 상황. 지진희만 넘사벽의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안재현 구혜선의 연기력은 잘했다고 말하기는 좀 힘들었다.

 

그런데 나만 그렇게 본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블러드에서 안재현 구혜선 연기력 논란이 있었고 두 남녀주인공의 연기력 논란이 있을 정도이다보니, 블러드 시청률이 당연히 높을 수 없었던 것이 사실.

 

 

드라마 블러드 속 안재현 구혜선. 사진:kbs

닐슨 기준으로 블러드 최고 시청률이 6.0%였고, 마지막회 시청률이 5%였다고 하니 예능 프로그램도 이 정도 시청률이 나오면 안 나온다는 소리를 듣는데 드라마가 이 정도면 확실히 망했다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성적이었다. 더구나 블러드가 케이블이나 종편이 아닌 지상파 방송사에서 한 드라마였으니 말이다.

 

결국 블러드는 시청률은 잃어버렸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얻었으니 드라마속 커플이 실제 커플이 되는 또 하나의 계보가 이어지게 되었다. 뭐 드라마 시청률이 안 좋았던 것은 이미 지나간 일이니 어떻게 하겠는가? 그냥 두 사람이 드라마속에서 보여주었던 이쁜 모습. 실제로도 보여주며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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