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이승기, 황태자도 매료시키는 초코파이의 위력...
이승기 근황이 알려졌다.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이승기의 근황이 알려진 것. 이승기는 지난 달 1일에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를 했었고 현재 훈련병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 이승기의 근황은 그가 논산 육군훈련소에 있는 교회에서 세례를 받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가 되면서 알려졌다. 앞서서 이승기는 자신의 팬클럽 카페에 손편지를 써서 종교활동으로 기독교를 갔는데 왜 군인들이 단것을 좋아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음을 말하기도 했다고...
목사님 뒤에 쌓여져 있는 가나파이를 마치 장발장이 빵을 훔쳐먹듯이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 이승기의 이 이야기는 왠지 나중에 이승기가 전역하고 나면 초코파이의 위력을 간증(?)하는 모습으로 예능에서 다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승기는 연기나 노래, 예능 모두를 잡으면서 한때 시청률 70%의 사나이로 불리기까지 했다. 바로 1박2일과 드라마를 통해서 만들어낸 엄청난 위력이었던 것. 그 이후에도 이승기의 위력(?)은 그가 출연하는 작품이나 예능을 통해서 계속해서 나타났다. 이런 이승기에게 항상 하나 걸리는 것이 바로 군대문제였었다.
보통의 대한민국 남성들에 비하면 늦게 들어가는 상황이었기에 이 문제를 계속해서 언급하는 모습이 존재했던 것. 그렇지만 이번에 이승기는 군대를 입대했고, 이런 이승기는 전역을 이후에 더 이상 까일 것이 없이 지낼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어쨌거나 군대를 가게 되면 정말 남자들은 단게 급하게 땡기는 모습이 존재한다. 그리고 정말 훈련병 시절에는 초코파이 한상자를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릴 만큼의 마음이 생기는게 보통의 상황. 물론 자대배치 받으면 워낙 이것저것 잘 먹다보니 그런 마음도 없어지지만 말이다.
그래도 아직까지 훈련병인 이승기로서는 그 초코파이의 위력 앞에 무너지는 듯 싶다. 예능에서 황태자라는 별명이 있기도 했던 이승기이지만 역시 그런 이승기라고 하더라도 마음이 흔들리니 군대에서의 초코파이가 가지는 힘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