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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신의 목소리 박정현 미소천사, 이래서 박정현 박정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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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박정현 미소천사, 이래서 박정현 박정현 합니다.

 

신의 목소리 박정현 미소천사. 사진:sbs

 

* 박정현이 비 내리는 영동교로 여전히 미친 가창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에 관한 리뷰는? 2016/04/07 - 신의 목소리 박정현 비 내리는 영동교, 이 구역 미친 가창력은 박정현이다.

 

신의 목소리 박정현이 압도적인 노래실력을 보여주었다. sbs의 파일럿프로그램 신의 목소리. 또 음악 프로그램인가? 하는 지루함이 약간 있었지만 그래도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도전해보지 못했던 장르의 노래를 부르는 것부터가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그리고 신의 목소리 박정현은 정말 압도적인 노래실력으로 이래서 박정현 박정현 한다는 말이 나오게 만들었다. 박정현은 우선 권애진이라는 고등학생의 도전을 받게 되었다.

 

신의 목소리 박정현 미소천사. 사진:sbs

 

권애진이라는 학생이 박정현의 편지할게요를 부르는 것, 나쁘지 않았다. 아마추어치고는 그리고 고등학생치고는 상당히 잘하는 수준의 노래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성량 또한 충분해서 작은 박정현을 보는 것마냥 좋은 무대를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도전자의 노래에 맞서는 박정현의 미소천사. 박정현은 한번도 불러본적이 없는 미소천사라고 하는데 성시경의 노래가 이렇게 좋은 곡이었구나 라고 느끼게 만들만큼 노래의 재발견을 하게 만든 실력을 보여주었다.

 

 

정말 함부로 박정현에게 도전장을 내밀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준게 박정현 미소천사. 박정현이 처음 영어로 노래를 하는 부분부터 이미 게임은 끝이 난 상황이었다. 세련된 팝송을 부르는 듯 하다가 또 한국형 댄스곡으로 분위기를 살리고 박정현만의 감성으로 완전히 재해석해버리는 상황까지.

 

신의 목소리 박정현. 사진:sbs

 

멍하니 듣다보니 어느새 노래가 끝나가는 상황이니 누가 이걸 성시경 노래라고 할 수 있었을까? 그냥 박정현 노래인데 말이다.

 

이렇게 노래를 압도적으로 잘부르는 박정현이다보니 괜히 여고생이 도전장을 너무 잘못 던진가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당연히 점수차는 172대 28. 나가수 급의 무대로 자신을 향한 도전자에게 마치 노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보여준 박정현의 미소천사. 이래서 박정현 박정현 한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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