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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머슬퀸 프로젝트 경리, 이렇게 주목받을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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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퀸 프로젝트 경리, 이렇게 주목받을 줄 알았다.

 

머슬퀸 프로젝트 경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설특집으로 방송이 된 머슬퀸 프로젝트는 상당히 호불호가 있을법한 프로그램이다. 취지야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지만 온 가족이 시청하는 설명절 프로그램치고는 남녀노소가 같이 앉아서 보기에는, 아직까지 우리나라 정서상으로는 좀 힘든 것.

 

단순히 건강한 몸을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여성의 뒷태를 강조하는 모습 등은 아무래도 비난의 소리가 나올법했다. 실제로 그런 반응의 댓글들도 보게 되고 말이다. 어쨌거나 머슬퀸 프로젝트 우승은 인순이와 정연이 차지했다.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인순이의 모습이 아무래도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머슬퀸 프로젝트를 보면서 사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참가자는 따로 있었다. 바로 경리. 경리는 트레이너 권도예와 함께 팀을 이루어 황금비율 몸매 운동을 했다.

 

그리고 관객들과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신들이 하는 운동법에 대한 쇼를 보여주기도 한 상황. 심사위원들의 점수는 93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경리 권도예는 관객점수에서는 77점을 얻는데 그쳐서 아쉽게 승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비록 승리를 하지 못했지만 경리의 모습은 주목받을수 밖에 없었다. 방송에 여러 여자 연예인들이 나왔지만 아마 그 중에 가장 임팩트가 있고, 남성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은 건 경리가 아니었을지... 머슬퀸 프로젝트 끝나고 나면 아마도 경리가 가장 화제에 오르겠구나 싶었는데 그 생각이 맞았다. 방송을 본 사람들은 공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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