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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2015 KBS 연예대상 대상은? 유재석 카드를 써버린 kbs 연예대상 고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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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S 연예대상 대상은? 유재석 카드를 써버린 kbs 연예대상 고민될듯...

 

2015 KBS 연예대상 방송일이 12월 26일로 결정이 되었다. 오후 9시 15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2015 KBS 연예대상 mc로는 신동엽, 성시경, 설현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2014 KBS 연예대상 대상은 유재석이었다. 올해는 누구? 사진:kbs

 

작년에 신동엽과 성시경은 KBS 연예대상 진행을 했었다. 여기에 올해 가장 주목받은 여자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는 설현이 mc로 합류하게 된 것. 사실 여성 mc가 누가 되던간에 그리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워낙 신동엽이 강세이니 말이다. 아마 이번 KBS 연예대상도 그냥 신동엽이 주로 이끌고 가는 모양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연예대상하면 대상이 누구일지가 최대 관건이 아닐까? 그런데 올해만큼 KBS 연예대상이 대상자 선정부터가 괴로운 것은 없다고 보여진다.

 

 

올해 KBS 연예프로그램은 핫한게 정말 하나도 없었으니 말이다. 물론 sbs연예프로그램도 특별히 내놓을 것이 없는 상황이다. 유일하게 mbc만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일년 내내 주의를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그래도 kbs 연예대상으로서는 누구에게 대상을 주기가 되게 애매하다. 이미 오랜기간동안 고생을 했던 공로상 조의 모습으로 KBS 유재석에게 KBS 연예대상 대상이 작년에 주어졌다.

 

2014 KBS 연예대상 대상은 유재석이었다. 사진:kbs

 

그러니 유재석 카드도 없는 상황이다. 또 유재석에게 KBS 연예대상 대상이 주어진다면 아무리 유빠라고 하더라도 납득하기가 애매한 상황인 것.

 

그나마 유일하게 KBS 연예대상 대상에 접근해 있는 이들이 1박2일 멤버와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보여진다. 1박2일은 그나마 작년부터(정확하게는 2013.12월부터) 올해까지 계속해서 1박2일이라는 이름의 값어치는 하고 있다.

 

2015 KBS 연예대상 대상이 1박2일에서 나오지 않을까? 사진:kbs

 

말 그대로 kbs 1박2일을 다시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KBS 연예대상에서 1박2일은 슈퍼맨과 유재석에게 밀렸었다.

 

그러니 올해 KBS 연예대상에서 1박2일에게 무엇하나 큰 것을 해주는 것도 김주혁이 빠진 현 1박2일 팀을 위로해주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보여진다.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또한 자신들의 값어치를 꾸준히 해주고 있는 상황이니 KBS 연예대상이 대상을 줄 법도 하다.

 

2015 KBS 연예대상 대상의 또 다른 강력한 후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들. 사진:kbs

 

하지만 KBS 연예대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게 시상을 해주려면 삼둥이에게 상이 주어질텐데(공헌도로 볼 때 송일국보다) 너무 어린 애기들에게 주어진다는 것도 KBS 연예대상 스스로가 대상의 권위를 좀 낮추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다 보여진다. 물론 mbc의 경우 아빠 어디가 팀에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지만 말이다.

 

암튼간에 올해 KBS 연예대상은 정말 작년에 유재석 카드를 사용해버린 상황이라서 그리 시상식의 흥행요소가 많이 빠져버린 상황이다. 핫한 이름인 유재석도 대상에서 멀어져 있고, 그렇다고 올해 kbs를 핫하게 데운 프로그램도 없는 상황이니 말이다. 올해 방송국 3사 연예대상 중에서 가장 김이 많이 빠진 시상식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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