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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에이미 선처 호소, 보통의 한국사람으로 살고 싶다면 귀화가 필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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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선처 호소, 보통의 한국사람으로 살고 싶다면 귀화가 필수 아닐까?

 

에이미 선처 호소소식이다.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벌금형과 함께 출국명령처분을 받은 상태의 에이미는 재판에서 선처를 호소했다고 한다.

 

4일에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306호 법정에서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과 관련하여 첫번째 변론을 가지는 자리에서 에이는 선처호소를 한 것이다. 에이미는 쫓겨나면 10년 이상 혹은 영영 못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면서 연고도 없는 미국에서 어떻게 삶을 살지 막막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또한 현실적으로 방송생활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통의 한국 사람으로 가족과 함께 살고 싶고 얼마 생이 남지 않으신 할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고 싶다고 말을 하며 에이미는 선처 호소를 했다고 한다. 

 

 

에이미는 졸피뎀 투약 혐의로 인해서 벌금을 선고 받았었고,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러한 에이미가 미국국적자이기에 그녀에게 출국명령처분을 내렸었다. 에이미에게 내려진 출국명령으로 인해서 그녀는 서울고등법원에 항소장까지 제출하게 된 것이다.

 

에이미는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해서 반성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이렇게 크게 일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그 누가 깊이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리고 에이미는 자신의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도록 하는 인도적인 처분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현재 그녀가 처한 상황을 보면 인간적으로 딱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선처 호소하고 있는 에이미. 그렇다면 이참에 미국국적을 버리고 한국국적을 취득하는 것은 어떤지? 권하고 싶다. 물론 에이미의 상황에서 한국인 귀화가 가능한지, 그리고 한국국적취득 방법이 까다로운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에이미는 선처호소를 하면서 가족들도 여기에 있고 미국에는 연고도 없기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하며 보통의 한국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했는데, 그러려면 이참에 미국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인으로 귀화해야 하지 않을까? 사실 이번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에이미에게 출국명령처분을 내린 것도 그녀가 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기에 그런 것 아닌가? 한국국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출국명령을 내릴일은 없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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