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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백종원 세무조사 정기조사라한다. 대체 뜬금없이 백종원 세무조사 기사는 왜 터지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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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세무조사 정기조사라한다. 대체 뜬금없이 백종원 세무조사 기사는 왜 터지는 건지...

 

백종원 세무조사 기사가 떴다. 한 매체가 국세청으로부터 백종원 더본코리아가 심층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보도를 하면서 이야기가 커져나가게 되었고, 탈세의혹으로 기자들의 부풀리기 신공이 펼쳐지게 된 것.

 

 

그러나 백종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정기조사였다고 한다. 또한 세무조사 결과 문제가 없다고 나왔고 한다. 이미 2011년에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고 이번에도 같이 세무조사를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조사 결과 또한 문제될 것이 없으며 지난 7월부터 조사를 시작해서 9월에 조사가 끝났다는 것.

 

이러한 상황을 누군가가 확대해석하면서 심층 세무조사로 보도를 하게 되고 결국 이러한 말들이 탈세의혹이라는 이야기까지 가게 된것으로 보여진다.

 

 

2011년에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는데 이번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을 때 이러한 쓸데없는 오역들이 터져나온 것은 아무래도 백종원의 유명세가 가장 기본적인 이유가 아닌가 싶다. 2011년의 백종원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2015년의 백종원은 거의 대중문화를 소비하는 사람치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니 말이다.

 

 

또한 백종원이 워낙 많은 브랜드와 점포를 구축하고 있으니 누군가에게는 소설을 쓰기에 딱 적당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다. 문제는 그러한 소설이라고 하더라도 백종원에게는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짜증이 난다.

누군가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의혹만 부풀려 글을 쓰는 것처럼, 또 누군가는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의혹을 가진채 뱁새눈으로 백종원을 볼테니 말이다.

 

솔직히 뜬금없이 백종원 세무조사 기사가 너무 갑자기 확 떠서 "누군가가 사람들 눈이라도 가리고 다른 무엇을 진행이라도 하려고 하나?"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말 한마디에 따라 유명인에게는 상황이 달라지기도 한다. 정말 기자들이 기사를 쓰는데 있어서도 신중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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