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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신과 함께 하정우 강림역 캐스팅, 웹툰에 이어 영화도 대박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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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하정우 강림역 캐스팅, 웹툰에 이어 영화도 대박날까?

 

신과 함께 하정우가 강림역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가 하정우가 신과 함께 캐스팅되었음을 이야기한 것.

 

하정우는 극중에서 강림 역을 맡은 것. 일단 신과함께라는 작품이 웹툰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기 때문에 배우들의 출연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나라에서 웹툰을 영화화해서 성공한 적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유는 너무나도 분명하다. 웹툰은 웹툰 나름대로의 호흡이 있다. 한회 한회마다 그 자체로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이야기들이 있으며, 그것이 전체적으로 이어지는 긴 호흡을 가지고 있다.

 

신과 함께 하정우 강림역 캐스팅. 네티즌들의 가상 캐스팅도 나쁘진 않은듯 ㅋ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그러나 영화는 대략 2시간동안 그 모든 과정들을 이야기해가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그리고 웹툰과 다른 호흡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결국 잘못하면 원작을 망친 주범으로 욕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 웹툰을 영화로 하는데 있어서 출연을 감행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신과 함께 라는 웹툰 또한 영화로 만들어지는데 있어서 유명한 배우들이 러브콜을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과 함께 하정우. 사진:하정우sns

그런데 하정우가 신과 함께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현재 하정우는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하는 단계에 있으며, 스케쥴을 정리하는 등의 마지막 조율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하정우가 강림역에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워낙 하정우가 연기의 폭이 넓기에 충분히 소화할 수 있으며 강렬한 이미지가 강림역과 잘 어울린다고 보여진다. 하정우라면 굳이 딴지를 거는 사람도 없지 않을까? 문제는 이 웹툰의 흐름을 과연 영화의 흐름으로 가져와서 맞출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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