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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차유람 임신, 굳이 그렇게 파고 들어가야 하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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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임신, 굳이 그렇게 파고 들어가야 하나 싶기도 하다.

 

차유람 임신 소식으로 시끌시끌하다. 당구 여제로 불리는 차유람이 임신한 것이다. 차유람 소속사는 차유람이 11월 말에서 12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임신한 여성에게 축하를 하는 것이 정상적인 분위기인데 그녀를 향한 온갖 악플들이 있음을 보게 된다. 속도위반이라는 것. 그리고 차유람 소속사가 속도위반이 아니라고 이야기 했다는 것 등.

 

 

개인적으로는 굳이 그렇게 파고 들어가야 하나 싶기도 하다. 요즘 시대는 아기가 예물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혼전임신이나 혼전성관계가 너무나도 다반사로 일어난 시대다. 그런 상황 속에서 굳이 한 사람에게만 잣대를 들이댈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다.

 

 

더구나 사실 차유람은 연예인이 아닌 유명한 당구선수이지 않은가? 나는 개인적으로 연예인이 아닌 이들에게까지 사생활을 파고드는 모습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된다.

 

유명인과 연예인은 다르다. 유명인이야 자신이 하는 일에 뛰어남과 그 외적인 요소들이 겹치면서 유명해지게 되었지만, 연예인은 말 그대로 대중에게 자신을 소비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업을 삼은 이들 아닌가?

 

사실 연예인들에게도 지나친 사생활을 파고도는 것도 때로는 불편하게 느껴지는데, 연예인이 아닌 사람에게까지 이렇게 파고 든다는 것이 그리 편하게 보여지진 않는다. 차유람 임신 소식을 들은 상황에서 축하할 필요는 없다고 해도 굳이 악플을 달 필요가 있을까? 그래도 만삭의 임산부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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