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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마리텔 박지우 모르모트PD로 얻어낸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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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박지우 모르모트PD로 얻어낸 꿀잼!

 

마리텔에 박지우가 출연했다. 박지우는 댄스스포츠선수로서 전댄스스포츠선수인 박지은의 동생이기도 하다. 박지우는 마리텔에서 댄스를 알려주는 채널을 개설했는데, 시작부터 현란한 몸놀림을 보여주면서 확실히 댄스스포츠선수는 뭔가 몸쓰는게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 주 마리텔은 한번도 챔피언 벨트를 획득해본적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는 방송인만큼 압도적인 사람도 없었지만, 또 그만큼 군웅할거의 상황이었기에 박지우가 현란한 몸놀림을 보여주었어도 시청률 1위를 차지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재미는 확실히 있었다. 바로 마리텔 박지우 박송에는 모르모트PD가 있었기 때문이다. 마리텔 시청률 순위와는 상관이 없이 이상하게 방송에서 모르모트PD를 차지하는 쪽이 방송분량을 가져가는 것을 보게 된다.

 

일명 모르모트PD라고 불리우는 마리텔의 피디는 워낙 출연자들이 이것저것 시키는 것을 몸소 하다보니 실험용 모르모트처럼 되었다고 해서 모르모트PD가 된 상황.

 

마리텔 박지우 모르모트PD. 사진:mbc마이리틀텔레비전

 

하지만 모르모트PD는 결코 마리텔안에서 실험용(?)이 되는 존재가 아니다.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는 모르모트PD. 당장 포털 검색창에 모르모트PD를 검색하면 비슷한 검색어가 이어지는 것을 보더라도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많음을 보게 된다.

 

오죽하면 모르모트PD는 출연료를 줘야한다는 말이 나올까? 그만큼 모르모트PD는 마리텔 안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번 마리텔 박지우 채널도 마찬가지다. 박지우는 세상에 몸치 박치는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신념으로 모르모트PD를 훈련시킨다.

 

마리텔 박지우 모르모트PD. 사진:mbc마이리틀텔레비전

 

여기에서 정말 웃음이 빵빵 터지는 일이 발생한다. 모르모트PD의 댄스를 보면 아마 웃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또 거기에서 발전하는 모습까지 더해지면서 모르모트PD는 이번에도 출연자의 채널을 확실히 살려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리텔 박지우 모르모트PD. 사진:mbc마이리틀텔레비전

 

몸치에서 점차 댄스를 추는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 모르모트PD. 마리텔에서 박지우가 시청률 1위를 할지 어떨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방송분량에 있어서만큼은 모르모트PD를 데리고 있는만큼 상위권에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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