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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개코가 가져다준 충격 반전. 복면가왕 칼퇴큰 정체 정인일까? 복면가왕 칼퇴근과 복면가왕 인삼 잊지말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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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개코가 가져다준 충격 반전. 복면가왕 칼퇴큰 정체 정인일까? 복면가왕 칼퇴근과 복면가왕 인삼 잊지말기로 해.  

 

 

복면가왕 개코의 등장은 정말 충격이었다. 이번 주 복면가왕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경연을 뽑으라고 한다면 복면가왕 개코와 복면가왕 칼퇴근이 아니었나 싶다. 우선 복면가왕 개코는 래퍼로서 이렇게 노래를 잘할 수 있나? 라는 의문이 들 정도였고, 복면가왕 칼퇴근은 너무 정인티가 나서 의문이었다.

 

복면가왕 개코는 저 양반 인삼이구만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등장을 했다. 한복까지 입고 나온 개코의 모습은 힙합하면 떠오르는 복장과는 전혀 다른 한복이 오히려 정반대의 모습을 감추기 위한 제작진의 의도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면가왕 인삼 닉네임을 사용한 개코. 사진: 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개코를 향한 연예인 평가단의 평가에는 중음과 고음 성량이 안정적이라 가수가 아니면 사건이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었다. 그랬던 개코가 정체를 밝힐 때 비록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놀랬던 것은 그가 래퍼였기 때문이다.

 

복면가왕 개코 옛사랑 기교없이도 청중을 사로잡았다. 사진: mbc 복면가왕.

 

 

사실 래퍼들이 노래를 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기에 래퍼로서의 가창력이 저렇게 좋다는 것에 있어서 반전이 될 수 밖에 없었다. 특별히 복면가왕 개코는 2번째 라운드에서 부르려고 한 곡이 이문세의 옛사랑이었는데 전혀 기교도 없고 고음을 내는 것도 없는 상황에서 차분한 만으로 무대에 온전히 집중을 시키는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복면가왕 개코 출연은 진짜 반전이었다. 사진: mbc 복면가왕.

 

 

래퍼로서 자신의 주특기인 랩이 아닌 노래만으로도 그 무대와 청중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 정도라면 개코의 노래가 얼마나 뛰어난지를 알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그동안 복면가왕은 계속된 반전을 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대표적인 것이 아이돌의 가창력으로 반전을 보여주었다면, 백청강을 통해서 남성 여성 노래의 반전을 주기도 했다. 그런데 래퍼로서 이렇게 노래를 잘할 수 있다고 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반전이 아니었나 싶다.

 

복면가왕 장래희망 칼퇴근은 이번에 승리하면서 그 정체를 밝히지 않았지만, 너무 처음에 정인티가 나서 나름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정인의 창법은 너무 유명하고 독특해서 수많은 이들이 패러디를 할 정도다.

 

복면가왕 칼퇴근 너무 정인티가 나서 오히려 의심이 간다. 사진: mbc 복면가왕.

 

그렇게 잘 알려진 정인의 창법과 유사한 것이 복면가왕 칼퇴근에게서 나왔다.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었다. 만약 정인이라면 자신을 감추기 위해서 오히려 이런 것을 실수로 한번은 나타낼수 있겠지만 하지 않았을텐데 너무 자주 노출이 되는 것도 의문인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정인 창법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도 누가 그렇게 할 수 있나라는 점에서 의문이 드는 상황인 것이다.

 

복면가왕 칼퇴근과 복면가왕 인삼 잊지말기로해. 사진: mbc 복면가왕.

 

결국 복면가왕 칼퇴근이나 복면가왕 개코나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주 복면가왕에서 가장 의문스러운 팀이 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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