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연지 넌 또 다른 나. 김연지만의 색깔이 어울려졌다.
불후의 명곡 김연지 넌 또 다른 나. 김연지는 불후의 명곡 이승철 편에 첫 출연했다. 그리고 김연지는 이승철의 넌 또 다른 나를 불후의 명곡에서 부르게 되었다.
불후의 명곡 이승철편에는 김태우, 황치열, 김연지, 옴므, 박기영, 이해리, 알리가 출연했는데, 김연지는 여기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잘 드러내고 돌아갔다는 생각이 든다.
김연지가 부른 이승철의 넌 또 다른 나는 이승철의 3집에 있는 곡인데, 김연지는 이 곡의 노래 가사가 자신의 마음에 와 닿았다면서 힘들 때 자신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사람들에게 불러주고 싶다고 말을 했었다.
김연지의 노래는 확실히 자신만의 색깔이 있었다. 남자가 아닌 여성이 부른 넌 또 다른 나는 어떤 느낌일까 했었는데, 그녀는 자신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이 노래를 전반적으로 잘 이끌고 갔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김연지의 노래를 들은 대기실에서는 노래가 더 깊어졌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이승철 또한 위험부담이 있는 곡인데도 김연지가 본인만의 매력으로 개성을 잘 뽐내며 소화했다고 평을 하기도 했다.
오랜 공백의 시간을 가졌던 김연지는 끝까지 간다에서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이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고,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서 또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별히 김연지는 넌 또 다른 나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가사에 너가 있었기에 내가 견딜 수 있었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자신이 힘들때 자신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사람들에게 불러주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그런 간절함이 있어서일까? 김연지의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었고 무려 첫 출연임에도 414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로 2연승을 하기도 했다. 김연지가 다음에는 또 어떤 나은 무대를 보이게 될지 궁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