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합류 유병재. yg와 유병재 양쪽에게 윈윈인 이유.
YG 합류 유병재 소식이 전해졌다. yg의 공식 블로그에 유병재가 yg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yg 공식 블로그에는 웰컴 투 와이지 유병재라고 하며 유병재가 6월 4일부터 yg에 합류한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특별히 yg 사옥 앞에서 유병재가 발랄하게 뛰어가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서 딱 분위기자체가 밝은 느낌을 준다.
yg합류한 유병재. 결국 yg와 유병재 양쪽에게 모두 윈윈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다. 우선 유병재는 snl 작가로서 이름을 알려왔고 이후에 극한직업으로 엄청나게 사람들에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중에 한명으로서 초반에는 가장 강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었다.
그 이후에도 초인시대로 유병재가 계속해서 자신의 영향력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병재 특유의 병맛개그는 일종의 팬덤을 형성할 정도로 특유한 자신만의 색깔이 있고, 이 부분을 누가 함부로 따라가기가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든다.
대세남으로서 sbs의 런닝맨 게스트로도 합류해서 엄청난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던 유병재는 분명히 예능계 블루칩으로 평가받는 존재라고 하겠다.
yg는 어떤가? 국내 3대 아이돌 메이저 회사라고 하면 단연코 sm-yg-jyp다. 그런데 주가를 봐도 알지만 yg가 단연코 앞서 나간다. 이 말은 그만큼 yg가 장래성이 가장 탄탄하다는 이야기다.
yg는 색깔이 뚜렷하다. 정말 개성이 있는 이들이 뭉친 곳이 yg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개성을 제대로 활용해서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 곳이 yg라 말 그대로 가지고 있는 특성을 더 잘 드러나게 해준다고 보여진다.
yg로서도 개성이 있는 유병재가 들어온다는 것은 결국 yg와 유병재가 잘 어울릴 수 있음을 보여주고, 또한 yg로서는 유병재라는 개성있는 존재를 영입하면서 효과를 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유병재가 yg에 들어간다고 손해보는 것도 없고, yg가 유병재를 데리고 간다고 해서 손해볼 것도 없는 상황이니, yg 합류한 유병재가 어떤 효과를 낼지 지켜봐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