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추락사고 동영상] 태연 추락사고, 안전불감증이 또 대형사고를 만들뻔 했다.
태연 추락사고가 있었다. 태연 추락사고는 2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발생했는데, 태티서 공연을 마치고 무대로 내려가려는 상황에 태연이 추락하는 사고를 당한 것이다. 사고의 원인은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대를 마친 가수들이 제대로 퇴장할 수 있도록 상황을 봐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고 리프트를 작동시켜서 결국 태연이 2m높이의 무대에서 추락하게 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서현 또한 휘청거리거 사고를 당할뻔 했었다.
다행이도 태영은 사고 직후에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큰 이상은 없고 단지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였다고 한다. 또한 sm은 지속적으로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해서 무리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연이 무대아래로 추락하고 사람들이 이를 살피고 있는 상황. 심지어 어둡기까지해서 더 위험했다.
출처:유투브 영상캡처, 아폴리 tv
이런 태연 추락사고는 태연이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었지, 자칫하면 또 심각한 사고가 될뻔했다. 힐을 신은 채로 2m아래로 떨어지면 당연히 중심을 잡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조명까지 어둡게 꺼버렸기에 바닥에 무엇이 있는지 제대로 확인할 수도 없다. 자칫하면 정말 생명을 잃거나 하반신 마비를 겪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서현도 마찬가지였다. 영상을 보면 서현 또한 중심을 순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특별히 무대 앞에는 여러 장치들이 있어서 더큰 사고를 가져올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리프트를 갑자기 작동시키고 조명을 꺼버리는 상황까지 겹쳐지니 당연히 이런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행이 태연이나 서현이 다치지 않아서 망정이지 심각한 문제가 될뻔한 것이다.
출처: 유투브 아폴리 tv
문희준 또한 사고를 당했었다.
사실 무대공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이 이번만이 아니다. 예전 문희준의 경우는 3m무대 아래를 추락한 일이 있었다. 그래서 문희준은 하반신 마비가 왔었다. 다행이 재활로 회복하게 되었지만, 이 또한 무대 관리를 소홀히 한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하겠다.
문희준은 공연을 할 때 비가 와서 빗물에 미끄러져 그런 사고를 당한 것이다. 아이돌의 공연은 당연히 활동적인 움직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도 비가와서 무대가 미끄러지는 것에 대해 대비하지 않은 것은 큰 잘못이라고 하겠다.
서현 또한 중심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출처: 유투브 영상캡처, 아폴리tv
이번 태연 사고도 마찬가지다. 가수들이 공연을 마치고 그 높은 무대에서 내려올때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공연 스탭들의 세심한 배려는 매번 필요한 것이다. 당연히 수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공연장에는 위험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것을 제대로 신경쓰지 않고 리프트를 작동시키는 모습이 자칫하면 인명피해가 될 수 있는 상황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작년 2014년 대한민국은 갑을 논란과 함께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 한해였다. 하지만 여전히 이 부분에 대해 모자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하겠다. 왜냐하면 또 다른 사고가 일어날 것임을 예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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