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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김연아 결별, 많은 관심속 그녀 또한 부담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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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결별, 많은 관심속 그녀 또한 부담이 되지 않을까?


김연아 결별이 화제다. 한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시점은 확인이 안 되었지만 관계를 정리한 것이 맞다"라고 지인들이 말했다 한다. 김연아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연아의 결별시점이 언제인지에 대한 관심도 모여지고 있는데, 외국의 한 언론사는 지난 7월에 김연아가 결별을 했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 결별에 대한 확실한 기사가 나온 상황을 보면 아마 그 외국 언론사의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사실 젊은 청춘남녀가 만나서 사랑하고 또 헤어지고 하는 것은 하루에도 수십,수백,수천건 일어나는 일상다반사이며, 김연아가 그녀의 남자친구와 결별한 것은 사실 그녀의 사적인 일이기에 그것에 대해서 감나라 배나라 할 수는 없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그래도 많은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결별 소식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그녀의 결별 소식을 낸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대부분이 '잘됐다'를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잘됐다를 말하는 이유는, 한국인들에게 영원한 겨울여왕인 연아퀸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것 자체도 별로 기분 좋지 않은 일인데, 가뜩이나 그 남자친구란 사람이 병역 의무 중 합숙소를 무단 이탈하여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으니, 얼마나 더 좋지 않게 보였을까 싶다.

 

아뭏튼 김연아는 국민적 영웅같은 존재이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게 되는데, 이게 오히려 김연아에게 부담이 되고 그녀의 앞으로 찾아올 새로운 사랑에게도 많은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어떤 네티즌의 의견처럼 김연아 그녀가 무엇을 하나만 해도 언론은 집중 조명을 한다. 심지어 그녀는 현역이 아닌 은퇴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런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는 그녀의 사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 연애나 결별소식까지도 수십,수백개의 기사가 쏟아져나오고 있으니, 김연아 그녀자신도 얼마나 부담이 되겠는가? 그리고 사실 김연아보다 훨씬 더하게 김연아의 새로운 사랑이 될 누군가에게는 더욱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간에 김연아로서도 좋은 사람을 만나고 또 앞으로도 계속 활발한 활동을 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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