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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취업 준비 비법 2가지 (취업으로 가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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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비법 2가지 (취업으로 가는 지름길) 


첫번째 

한 뉴스에서는 취업 준비에 있어서 스팩보다 중요한 것이 있음을 보도했다. 그것은 바로 인성과 태도다. 엄청나게 맞는 말이다. 정말 난다긴다하는 엘리트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취업생들은 도토리 키재기 싸움을 하게 된다. 그렇기에 스팩이 자신의 인생을 결정짓는다는 생각으로 미친듯이 그 부분에 목숨을 거는 것은 어쩌면 어리석은 모습일 수가 있다. 도토리 키재기 일테니 말이다. 


오히려 이것보다는 인성과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스팩도 중요한 요소이긴 할 것이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아이를 누가 데리고 가려고 하겠는가? 하지만 문제는 면접관들이 그것을 그리 비중있게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면접관들은 인성과 태도를 더 중점적으로 보게 된다고 한다. 왜일까? 이는 아무래도 사람을 뽑아야 하는 면접관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때 공감이 가게 된다. 


사실 회사는 어쩔 수 없이 조직생활이다. 그 누구도 독불장군일수가 없다. 혼자서 모든 회사를 먹이고 살리는 것은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일이지,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회사가 돌아감에 있어서 충실히 그 역할을 같이 감당해줄 사람이 회사로서는 더 필요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을 뽑는다는 것은 뽑히는 사람보다 뽑는 사람 입장에서 손해를 감수할 것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뽑히는 사람이야 내가 더럽고 치사해서 그냥 때려친다하고 나오면 끝나지만, 뽑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게 갑자기 때려치우는 일이 발생하면 그 자리를 메꾸어야 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나가는 사람이야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가면 되지만, 이를 유지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격도 좋지 않고 일하려는 태도도 없는 이가 있다면 과연 누가 그를 뽑고 싶어하겠는가? 


가끔씩 자신의 개성을 너무나도 중시하려는 응시자가 존재한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자신 위주로만 생각하는 이는 결국 일을 함에 있어서도 자신의 일만 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 이들은 실력이 뛰어나도 골치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골치거리를 내보내는 것도 골치아프다. 왜냐하면 그렇게 갑자기 생긴 구멍을 메꿀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실 조직입장에서는 그렇게 뛰어나고 성격 더러운 사람보다 조금 덜 뛰어나도 조직에서 함께 일해줄 성격좋은 사람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고로 명심해야 한다. 면접시 자신의 스팩을 자랑하기보다는 자신이 얼마나 인격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을만한 사람인지, 자신이 얼마나 조직에서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취업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두번째 


회사 이해하기. 두번째는 이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파악이 필요하다. 취업준비생으로서야 이곳저곳 원서 쑤셔넣기 바쁘지만, 회사로서는 자신에게 맞는 사람 하나 찾는 것이다. 


그런데 누구를 뽑고 싶겠는가? 자신의 회사가 어떤 곳인지를 알고 그곳에서 자신이 어떠한 일을 해야 하는지 아는 자를 뽑고 싶은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전체를 볼 줄 모르는 이가 부분을 맡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전체를 고려하지 않고 망쳐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진정 지혜로운 취업준비생이라면 전체를 볼 줄 알아야 한다. 바로 회사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그곳에서 어떠한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 사람은 당연히 면접관 입장에서 같이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하다. 이를 유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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