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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청계천 일광욕, 처벌 운운은 오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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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일광욕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청계천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외국인 여성 3명.
그중에는 비키니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도 있어서 논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솔직히 처음에 그 기사를 볼 때는 청계천에서 일광욕을 즐기려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였다.
사실 일광욕을 즐기는데 복장이 긴팔과 긴 바지일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만큼 심한 노출있는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여성들도 많이 보는 상황에 이런 의견분분한 상황은 좀 오버가 아닌가 싶다.
더구나 청계천에서는 비키니 패션쇼를 하기도 했었다.


그런 것을 생각해본다면 과연 청계천에서 일광욕을 하면서 비키니를 입는 것이 문제가 될만한가 싶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그 누가 청계천에서 일광욕을 즐길 생각을 했겠는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행동이기에 그 행동이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라 보여진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기에 그에 대한 반발로서 나오는 이야기인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청계천 일광욕에 대한 것을 처벌을 하니 마니 식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정말 생뚱맞는 일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청계천이 그렇게 거리감이 없는 장소가 되면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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