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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1] "소원을 말해봐"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1] "소원을 말해봐" 왜 사람들은 여행지의 전설에 열광할까? 항상 가이드는 일종의 비화를 들려준다 엄지를 넣고, 열심히 손을 돌리는 사람들 엄지를 넣고 빼지 않은채 한바퀴를 돌릴 수 있으면, 무엇인가가 된다는아마도 소원이 이루어진다겠지 뻔히 미신인 거 알면서도 그것을 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 여행지에 대한 추억을 더 깊게 남기고 싶은 마음 때문이 아닐까? 더보기
헌책방에 가 보셨나요? 학창시절, 함께 했던 헌책방 학창시절, 방과 후 매일 저는 한 번씩은 헌책방에 들렸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요. 그저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책들이 있는 것을 보면 보물을 찾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곤 했기 때문입니다. 간혹 제가 좋아하는 만화책이 눈에라도 띄는 날에는 횡재한 것이지요. 만화책 정가의 반의 반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때야 뭐... 불법 스캔도 없었던 시절이라... 싸게 만화책을 살 수 있다면 그것은 정말 대박인 시절이었지요. 그렇게 한권 한권 모아서 전질을 갖추기도 했던 것이 기억이 나곤 합니다. 만화책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어 선생님이 이러이러한 책을 사야한다고 말하면, 당장 헌책방으로 달려갑니다. 물론 책의 질은 일반서점보다 떨어지지만 그 가격과 책 자체가 가.. 더보기
내 생애 가장 맛있는 커피는 100원짜리였다!!! 세상에서 제일 비싼 커피... 여러분 세상에서 제일 비싼 커피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많은 분들이 들어서 알고 계시겠지만, 세상에서 제일 비싼 커피는 다름 아닌 인도네시아에 있는 수마트라 섬에서 생산되는 커피라고 하네요. 그 가격은 파운드당 300달러라고 하니... 1파운드가 0.453kg이니... 정말 비싸긴 비싼거네요. 그런데 이 커피가 이렇게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도네시아에서 서식하는 사향고양이 '루왁'의 배설물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의 배설물을 비료로 한다는 말이 아니라, 그 고양이에게 커피 열매를 먹으면 이 고양이는 커피의 딱딱한 씨 부분을 소화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결국 소화되지 않고 배설된 이 커피가 '코피 루왁'으로 불린다는 군요. 고양이의 위액과 커피원두가 섞여서 독특한 맛..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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