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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9] "배낭여행"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9] "배낭여행"여행을 하다보면 때로는 너무 지쳐서 하루 쯤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한다. 사진을 보는 이들 입장에서야 지저분하겠지만, 배낭여행객들 입장에서, 특히 비를 쫄닥 맞은 뒤 숙소에 들어간 여행객 입장에서 보면 친근할 것 같다. 아마 이 사진 보면서 미소지을 배낭여행객들 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마실 수 있는 오렌지쥬스, 떠먹을 수 있는 치즈, 햄, 빵이 있으면 그것으로 행복한거지... 오렌지쥬스는 없고 물만 있는 사람은 조금 불행한거고... 조금... 카운터 옆의 난로... 세탁을 맡기기에는 금전이 허락하지 않아 손수 빨래를 하고 와서 눈치보며 빨래를 널을 때, 매몰차게 "지금 뭐하는 짓이야? 당장 치워~!!"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그저 이해한.. 더보기
[서울 여행] 그래 가끔 하늘을 봐요~! 일상속에서 여행을 떠나가봐요!! 이전에 이런 영화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뭐~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무래도 고된 삶속에서 가끔씩은 여유를 가지자 그런 얘기겠지요.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그렇게 여유를 가질 시간을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일식'이나 2002년에 있었던 '월드컵'같은 것은 온 국민에게 일종의 축제의 시간이었지요. 참 일상생활은 똑같은데 불구하고 말이지요. 그런 여유가 어떻게 짜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없다 시간없다 하는데 그런 여유가 짜 내어지는건 어찌보면 참,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라는 말이 절실히 필요한 말처럼 다가올 수 있게 만들어주는 비상구 지시등같아 보입니다 가끔씩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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