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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인간의 질투를 부르다", 밀라노 대성당 [이탈리아여행,이탈리아여행정보,추천여행지] "인간의 질투를 부르다", 밀라노 대성당 [이탈리아여행,이탈리아여행정보,추천여행지] 최근 CF중에는 이런 게 있다. "신의 질투를 부르다. 베가~" 그 CF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것이 패션으로 유명한 곳 '밀라노'. 그런데 솔직히 밀라노에 가보면 이런 말이 나올지도 모른다. '인간의 질투를 부르다. 밀라노 대성당'이라고 말이다. 베가폰으로 잠시 보여줬던 밀라노 대성당~ 그곳에 가보면 그 화려함에 아마 할말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꺼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 이런 것을 실컷보니 말이야." 라고 말이다. 인간의 질투를 부르는 밀라노 대성당을 구경하려 한번 가보도록 하자~ 밀라노 대성당 앞~ 필자만큼 잘생긴... 어흠... 이 표현은 취소.. 정우성이 열심히 뛰어댕겼던 그 장면을 .. 더보기
피렌체의 야경이 그리운 이유, 이탈리아 이탈리아 그리고 피렌체...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면 얼마나 아름답겠어?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찾아갔던 피렌체... 어쩌면 기대하지 않고 갔었던 곳이기에 더 아름다웠는지도 모른다. 주위에는 온통 대포같은 카메라를 들고 야경을 담는 사람들과 연인과 사랑을 속삭이는 사람들로 붐빈다. 피렌체를 떠나 한국에 돌아온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건만... 피렌체가 가끔씩 그리운 이유는 무엇일까? 어쩌면 그 공간, 그 공기, 그 냄새, 그 소리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아뭏튼간에 피렌체의 야경은 대도시의 번잡함이 함께하는 야경이 아니라... 바람소리, 풀 소리, 벌레소리, 그리고 사람 소리를 들을 수 있을만한 친근한 야경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큐빅스님의 '한장의 사진' 에 감명 받으며 그 방식 흉내내어 기술해보았다. 뭐.... 더보기
멋진 야경, 멋진 데이트 장소 여러분은 데이트를 어디서 하시나요? 이런 공식이 있다고 하지요. 만나서 저녁식사, 영화, 차~ 끝!! 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데 어디가 안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멋진 데이트 장소가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은은한 야경이 너무도 아름답게 비추면, 다른 말 필요없이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아~! 여기 잘 왔다." 그리고 그런 장소에서 간단한 애정표현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 추천 야경 제가 보았던 멋진 야경을 국내, 국외 3군데씩 짚어보려고 합니다. 멋진 야경, 멋진 데이트 장소로 한번 가볼까요? 우선 해외입니다. 1.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야경의 명소라고 하네요. 은은한 조명에 비치는 물, 그리고 시원한 공기[때로는 추운...] 분위기.. 더보기
이탈리아 열차로부터 돈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너무도 신기한 모양의 편지 한 통이 제게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어? 이건 뭐지? 구글도 아닌데.... (제 이웃 블로거님들은 못 믿으시겠지만 저도 한 달에 구글로 수표 쪼꼼 받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ㅋ) 외국에서 날아온 전혀 낯익지 않은 이 편지봉투는 도대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열어보았습니다. 영어들이 가득 있어서 눈이 헤롱헤롱 해지는 것을 겨우 붙잡으며 아는 단어가 있나 살펴보던 중에... 깨달은 놀라운 사실은 이것이 바로 이탈리아 열차로부터 제게 날아온 수표라는 것이었습니다. 왓~! 돈이로구나~!!!!! UAE Emarati emarat امارات اماراتي by Bu_Saif 이쯤되면, 제가 왜 이탈리아 열차로부터 수표를 받게 되었는지 궁금하실 것 같네요. 뭐~ 아님 .. 더보기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0] "MASTERPIECE"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0] "MASTERPIECE" 꿈에나 볼것만 같은 '밀라노 대성당' 밀라노 성당은 나에게 말했다 "너 돈주고 이탈리아 오기 잘 했지?"그런 것 같다. 비록 그 덕분에 통장을 모두 털어버렸지만... 정교함에 놀랐고 거대함에 놀랐다. 더보기
예술에 온 몸이 잠기는 곳, 바티칸 박물관 가보셨나요? 저는 멋진 자연 위주로 여행을 하기도 하지만, 여행지에서도 박물관에는 가급적이면 가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거의 하루의 시간을 보냅니다. 사실 해외여행하시면 아시겠지만, 하루하루의 시간이 아까운 판인데 박물관에만 쳐(?)박혀 있는 것을 못 견디는 분들도 있는 줄로 압니다. 하지만 박물관의 여러 볼거리들을 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여러 날 못보는 것이 아쉬울 뿐이지요. 이탈리아, 특히 로마는 정말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심지어 개똥까지도 유물로 해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문화재로 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와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는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로마에 여행가실 분들은 꼭 '바티칸 박물관'을 가보시길 .. 더보기
피사의 사탑 얼마나 높을까? 직접 체험해보다. 여행지 체험기~ 피라밋 얼마나 높을까?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 피사의 사탑 얼마나 높을까?입니다. 오늘은 피사의 사탑, 얼마나 높을까?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피사의 사탑!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실험이 이곳에서 행해진 것이 사실 그의 제자의 이야기라는 말도 있던데요. 그것이 아니어도 피사의 사탑은 기울어져 있는 건물로 유명하지요. 약 5m정도 기울어져 있다고 하는 이 피사의 사탑, 슈퍼맨 시리즈 3편에서는 슈퍼맨이 기울어진 피사의 사탑을 바로 세워버리는 장난을 행하기도 합니다. 이 피사의 사탑 얼마나 기울어 있을까요? 그리고 그 높이는 어떨까요? 직접 체험해 보러 갑니다. 헉!! 정말 기울어져 있군요. 하긴 사진도 좀 기울어져서 찍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라서 좀 우중충 하네요. 다른 건물들과 비교해보니 .. 더보기
기억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그리스 파트라스 항구! 바다가 제게 주는 의미 여러분에게 바다는 어떤 의미인가요? 바다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분이 아니라면, 바다는 왠만하면 그리움의 대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이라는 것이 사막이 아닌 이상 흔하게 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물이 엄청나게 모여있는 바다라는 것은 묘한 매력을 우리에게 던져줍니다. 하지만 제가 바다를 그리워하는 진짜 이유는 바다 자체가 주는 매력이라기보다는 그것이 하나의 길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이 바다를 지나 그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하는, 단순한 궁금증을 넘은, 열망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쩌면 이런 생각이 그 옛날부터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게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신대륙은 이미 발견된지 오래 지났지만, 왠지 이 바다 너머에는 신대륙이 펼쳐져 있을 것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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