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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정보

예술에 온 몸이 잠기는 곳, 바티칸 박물관 가보셨나요? 저는 멋진 자연 위주로 여행을 하기도 하지만, 여행지에서도 박물관에는 가급적이면 가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거의 하루의 시간을 보냅니다. 사실 해외여행하시면 아시겠지만, 하루하루의 시간이 아까운 판인데 박물관에만 쳐(?)박혀 있는 것을 못 견디는 분들도 있는 줄로 압니다. 하지만 박물관의 여러 볼거리들을 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여러 날 못보는 것이 아쉬울 뿐이지요. 이탈리아, 특히 로마는 정말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심지어 개똥까지도 유물로 해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문화재로 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와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는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로마에 여행가실 분들은 꼭 '바티칸 박물관'을 가보시길 .. 더보기
더운 여름, 다시 생각나게 하는 스위스 !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더운 날씨를 겪다보면, 자연스럽게 피서지가 생각나게 됩니다. 사실 여행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참 비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많은 경비를 사용하고 난 뒤 남는 것은 없어보이니까요. 그 돈으로 보석을 사고, 주식을 사고, 자동차를 샀으면 아마 지금도 제 수중에 있겠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맛을 보면 쉽게 끊어지지 않는게 여행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여행을 갔다 온 뒤에 아무것도 남는게 없어보이지만, 사실 갔다오면 그 추억만으로도 일평생을 살만한 것이니까요. 결국 보석이나 주식이나 자동차도 좋지만, 치매가 걸리지 않은 한 기억에서 일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 선물'인 여행은 내가 필요할 때 바로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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