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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 투 코리아

안도미키 우승, 말 안되지만 음모론을 생각나게 한다. 안도미키가 우승을 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야 안도미키 같은 스타일을.. 김연아나 아사다 마오보다 좋아하니 맘에 드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솔직히 김연아가 우승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고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이기도 하다. 솔직히 어제의 김연아의 공연이 안도미키에 비해 점수가 낮았다고 하면 그나마 이해가 가겠지만.. 오늘 김연아가 보여준 '오마주 투 코리아'는 정말 흠잡을 수 없을만큼 멋지고 완벽했는데.. 생각보다 낮게 나온 점수를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단순히 한국인이어서가 아니라 충분히 안도미키보다 나은 모습의 김연아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2등을 차지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왠지 음모론을 상상해보게까지 만든다.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일본은 초토화 되어.. 더보기
김연아 지젤로, 쇼트 1위! 이것이 진정한 '왕의 귀환' 김연아 선수가 준비한 쇼트 프로그램 지젤로 1위를 차지했다. 그것도 1년이 넘는 공백을 이겨내면서 말이다. 일본의 선수들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모습이라고 할까? 이거야 말로 진짜 '왕의 귀환'이라고 할만한 부분이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중에 가장 명작이라고 할 수 있을 세번째 시리즈 '왕의 귀환' 하지만, 김연아는 스스로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불리해진 채점방식, 공백기간, 여기에 무수히 덤벼드는 도전자, 부담감까지 완벽하게 이겨내면서 쇼트 1위를 차지한 김연아는 이미 최고를 넘어서 최고임을 보여주었다. 김연아 그녀가 보여줄 또 하나의 환상적인 무대. 오마주 투 코리아! 역시 여왕은 위대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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