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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소피아성당

[터키여행] 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11> 아야소피아성당이 세계 8대 불가사의인 이유를 발견-이스탄불 한동안 바빠서 터키여행기를 계속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다시 열심히 작성해야지요. 계속해서 아야소피아 성당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야소피아는 세계8대 불가사의로 불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질문! 세계 8대 불가사의로 어떤 것이 지정되어 있을까요? 솔직히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면 이리저리 난무하는 의견에 말하기가 참 뭐해집니다. 공식적으로 확실히 나오는 것은 세계 7대 불가사의 고대와 신 구분 뿐! 사실 저도 아야소피아 성당이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가이드북에서 말하기에 그런가 싶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야소피아 2층에 올라가니 왠지 그 말이 이해가 되기도 하더군요. 바로 아야소피아 성당에서 세계 8대 불가사의인 이유를 발견해 보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보러 같이 가보시죠. 아야 소피아의 2층에 .. 더보기
[터키여행] 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10> 아야소피아성당, 종교와 권력이 손을 잡다-이스탄불 계속해서 아야소피아성당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는 안 되지만, 종교는 '간혹보다는 훨씬 자주' 권력과 손을 잡게 되지요. 물론 권력과 손을 잡는다는 것이.. 때로는 권력의 힘을 의지하여 종교적 방법이 아닌 권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권력이 종교 안에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는 거지요. 간단히 말해 신 앞에서 모두가 평등해야 하지만 평등대신 차별이 존재하도록 방치하는 것... (물론 종교적인 제도안에서의 계급은 각 종교의 기본적 관점에 따른 것이니 그 부분에 대해는 말을 삼가렵니다.) 그래서 사회적 소외인은 종교적 테두리 안에서도 소외인이 되고... 사회적 권력자는 종교적 테두리 안에서도 권력자가 되는 것... 그것은 어느 종교에서도 거부하는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뻔.. 더보기
[터키여행] 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9> 아야소피아는 아직도 십자군 전쟁중?!-이스탄불 아야소피아 성당! 처음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했을 때는 그저 하나의 교회로 세워졌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동로마와 서로마의 분열은 이곳이 로마캐톨릭이 아닌 그리스 정교회로 넘어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약 500년 동안은 모스크로 알라에게 예배드리는 장소가 되어버리지요. 하지만 터키의 국부인 아타튀르크 대통령 이후, 이곳은 아야 소피아 박물관이 되어버립니다. 한번의 무너짐과 여러 굴곡을 겪은 이 건물은 그 세월의 길이만큼이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아야소피아 성당에서 단순히 성당의 자취만 찾게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직도 이 안은 십자군 전쟁으로 정신없어 보입니다. 오늘의 여행 이야기로 떠나보시지요. 아야 소피아성당에 들어오면 인상 깊은 이슬람의 .. 더보기
[터키여행] 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8>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교회 건축물, 아야소피아성당의 현 주인은 고양이? 블루모스크를 구경한 저는 이제 그 맞은 편에 있는 이스탄불의 또 하나의 명물 '아야소피아성당'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사실 이제는 '아야 소피아 성당'으로 부르기가 애매한 '박물관'으로 분류가 되어버린 사연많은 아야 소피아 성당! 아야 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교회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이곳의 주인은 고양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아야 소피아로 이동해보겠습니다. 블루 모스크에서 나오면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는 아야 소피아! 나무 뒤로 보이는 거대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야 소피아는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뽑히기도 하는 건축물입니다. 상당히 독특한 건축물로서 세계 건축 예술에 길이 남을 작품이라고도 합니다. 원래 아야 소.. 더보기
[터키여행] 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6>비가 와서 더 신비로운 블루모스크의 외관 블루 모스크를 보기 위해서 이 골목, 저 골목을 지나봅니다. 블루모스크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가장 사람들에게 유명하고 그 크기도 여간 큰게 아니니까요. 저 건물 너머로 보이는 모스크!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미사일 같이 생긴 탑은 미나레라고 합니다. 미나레가 많을수록 등급이 높은 것... 그 모스크 위로 하늘에는 갈매기가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스탄불'을 터키의 수도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터키의 수도는 '앙카라'입니다. 내륙에 위치합니다. '이스탄불'은 고대시대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었고... 지금도 관광지로서는 최고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바로 옆이 바닷가이기에 갈매기를 보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어야 하지만... 왠지 이상하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 더보기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1] "소원을 말해봐"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1] "소원을 말해봐" 왜 사람들은 여행지의 전설에 열광할까? 항상 가이드는 일종의 비화를 들려준다 엄지를 넣고, 열심히 손을 돌리는 사람들 엄지를 넣고 빼지 않은채 한바퀴를 돌릴 수 있으면, 무엇인가가 된다는아마도 소원이 이루어진다겠지 뻔히 미신인 거 알면서도 그것을 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 여행지에 대한 추억을 더 깊게 남기고 싶은 마음 때문이 아닐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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