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아베

트럼프 아베 회담, 얼마나 아베가 좋아하는 일들이 있었을까? 트럼프 아베가 만났다.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을 뽑힌 트럼프는 바쁜 행보다. 아니 그가 바쁘기보단 그와 연줄을 닿게 하려는 이들 때문에 수동적으로 바쁘다고 하겠다. 그도 그럴 것이 전혀 정치와는 거리가 멀게 있던 트럼프가 썩어도 준치라고 아무리 미국의 위력이 옛날 같지 않다고 해도 그래도 미국이라는 나라의 수장이 되었는데 어느 누가 줄을 안 대려 하겠나? 그렇기에 트럼프가 대선 이후에 각국의 수장들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나라 박근혜 대통령도 트럼프와 전화통화를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역시 아베는 아베였다. 흔히 능구렁이라는 말 쓰는데 딱 그대로인 아베는 트럼프를 직접 만나서 회담을 한 것. 아베가 얼마나 준비를 제대로 했는지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아베는 다른 수장들에 비해서 처음으로 트럼프.. 더보기
위안부 사죄편지, 아베에게 애초부터 기대도 안했다. 위안부 사죄편지, 아베에게 애초부터 기대도 안했다. 위안부 사죄편지에 대해서 아베는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작년 12.28 합의에 추가해서 일본의 한 국회의원이 일본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에 사죄 편지를 보낼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아베총리는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을 한 것. 뭐 충분히 예상가능했던 일이었다. 지난 12.28합의는 아베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더 이상 끌지 않으려는 의지가 담긴 부분이었다. 아베는 실제로 이런 위안부 문제 해결을 하려는 상황속에서 자신의 대에서 끝내려는 모습이 있었다. 그러나 아베가 선택한 방법은 일반적인 것과 다른 부분이었다. 진정한 사과를 통해서 피해자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과거를 청산하려는 그런 모습 대신에 말 그대로 과.. 더보기
94세 노인에 징역 5년, 박수치게 되고 또 부러운 이유는? 94세 노인에 징역 5년, 박수치게 되고 또 부러운 이유는? 독일 법원이 94세 노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지금이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사실 94세이면 오늘 내일 하는 나이 아니던가? 그런 94세 노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이유가 궁금해지게 된다. 그런데 알고보니 독일 법원이 94세 노인에 징역 5년을 선고한 이유는 아우슈비츠 경비병으로 있으면서 수많은 유대인들이 학살당하도록 조력자 역할을 한 죄를 물은 것이다. 이 노인 또한 자신이 그렇게 유대인들이 학살당하도록 방조한 것이 부끄럽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으니 독일은 정말 제대로 과거사 정리를 하는 모습이라고 하겠다. 독일은 한 사람의 나치 전범이라도 남아 있다면 끝까지 조사하여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한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이번에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