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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봄의 실종, 봄을 찾아서 카메라를 들이대다! 이제 잔인한 달 4월도 다 지나가고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5월이 시작되는 시기에 왔습니다. 하지만 저만이 아닌 여러분들도 도대체 봄이라고 느끼기에는 날씨가 너무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것 같네요. 정말 제목처럼 '봄을 보기 힘든 봄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한 10년 뒤에는 대한민국에 스콜도 내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뭏튼 시기적으로는 봄의 한창 중간에 와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좀처럼 봄을 보기 힘든 요즘이기에, 봄의 흔적을 찾아서 카메라를 들이대~~~ 봤습니다. 분당에 가볼 일이 있어서 때마침 분당천이 보이기에 카메라를 들이 밀었지요. 벚꽃이 참 이쁘게도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저는 약간은 이렇게 분홍색으로 변해버린 벚꽃의 모습이 그리 이쁠 수가 없더군요. 아파트 단지에서.. 더보기
일산호수공원에서 봄을 만나다. 어느 새 3월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예전같으면 따뜻했을 3월이지만 올해 3월은 그리 따뜻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눈이 펑펑오기도 하고, 추운 바람이 불어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오고, 아무리 힘들어도 국방부 시계는 도는 것처럼, 3월의 날씨가 춥다고 하더라도 잠을 깨고자 하는 봄의 기운을 막을 수는 없나 봅니다. 봄 기운을 느끼고 싶어서, 봄 나들이 기분으로 호수공원에 한번 행차했습니다. 사실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여행병이 마구 도진터라 카메라를 들고 길을 나선다는 것은 참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 1. 봄아~ 도대체 어디로 갔니? 왠지 찬바람이 쌩쌩 불어대는 게, 일산호수 공원에서 봄기운을 찾는 것은 무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 마음을 모르는 .. 더보기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5] "봄"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5] "봄" 여행하다보면 참 멋진 곳들을 만나게 되고, 또 각 여행지에서의 계절을 만나게 되기도 하지요. 일본에서 찍은 벚꽃 사진1. 일본에서 찍은 벚꽃 사진2. 터키에서 맞은 무지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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