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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영화

조니뎁의 조니뎁에 의한 조니엡을 위한 영화, 퍼블릭 에너미 영화 '퍼블릭 에너미'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이 영화를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그저 '조니뎁'이었습니다. 그의 공허하면서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 눈빛, 미지의 그 얼굴 표정은 마치 '가위손'의 에드워드가 가졌던 그 슬픔의 눈빛을 생각나게 만들었고, '캐리비안의 해석'의 잭 스페로우처럼 소유하고 싶지만 도무지 소유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매력적인 남자를 보여주더군요. 영화 '퍼블릭 에너미'는 미국 대공황시절 불황의 원인으로 지적받는 은행의 돈만 털며 시민적 영웅이지만, 경찰에게는 '공공의 적' 1위인 '존 딜린저'의 삶을 다룬 영화입니다. 은행강도면 나쁜 놈인데, 나쁜 놈이 시민들로부터 영웅 대접을 받는다라는 것도 독특한 것이었지만, 이것이 실화라는 것도 그리고 '조니 뎁'과 '크리스챤 베일'이라는 엄청.. 더보기
약한 이들을 위한 위로곡, '국가대표' * 본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는 모두다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음을 밝히며, 그 이미지의 권리는 제작사 : KM컬쳐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 플렉스, KM컬쳐 에 있습니다. 출처: 알라딘 영화. '국가대표'를 보고 왔습니다. 사람들마다 시선을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신파였다고 흑평하기도 하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하기도 하고, 구성이 이상하다 말하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너무 깔끔한 처리를 했다고 말하기도 하는군요. 저는 괜찮았습니다. 이 영화... 2시간이 넘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고, 비인기 스포츠 선수들의 도전기가 시작부터 완성의 단계까지 물 흐르듯 잘 흘러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완벽이라는 단어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아야겠지요. 제가 봐도 사족같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조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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