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배낭여행

<크리스마스 여행지> 성니콜라스(산타클로스) 성당을 가다!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찾아오네요.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게 여럿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중에 하나, 꼭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산타클로스'일 겁니다. 착한 일 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다고 하는 산타클로스~ 요즘에는 그래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여러 어려운 상황에 빠진 이웃들을 돕는 분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 어쩌면 크리스마스에 이제 빨간색 복장을 한 뚱뚱한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도 이상한 일일 것 같아보이는군요.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오늘날 우리의 인식에 자리 잡은 '산타클로스'의 원래 유래는 바로 '성 니콜라스'였습니다. 그는 AD3세기 경에 소아시아 지방(바로 지금의 터키) 미라의 대주교로 있었지요. 그가 대주교로 있으면서 그는 많은 이들에게 선행을 베풀었고, 그.. 더보기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4] Can I take a picture?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4] Can I take a picture?여행하다보면 몇 가지 표현들에 익숙해질때가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저 표현. Can I take a picture? 여행지에서 사람 찍는 것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찍고 싶을 때 말해본다 가끔씩 영어가 안 통하는 사람들에게는 카메라만 살짝 보여줘도 동의를 구할 수 있다. 좋다는 의사표현과 함께 바로 포즈부터 잡는 사람들 세상 어딜가나 어린이들은 참 맑은 것 같다. 쉽게 마음을 열어주는 것 같기도 하고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 반 호수에서 물고기 잡아서 구워먹고 있는 이들... 같이 먹자고 했지만, 바로 버스를 타러 가야 하는 길이었기에 아쉽게도 좋은 추억 못 만들고 떠났는데 아직도 궁금하다. 저 맛이 어떨지.... 더보기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3] "괴물이 산다는 호수"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3] "괴물이 산다는 호수" 터키의 반 호수에는 괴물이 산다고 하는 전설이 있는데 물론 믿을 수 없는 것이지만, 얼마나 호수가 신비하면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하늘은 신비한 진주색을 품고, 공기는 나름대로 차가웠던 반 도착하고 바로 의문이 풀렸다 왜 괴물이 나타난다고 했을지... 같은 시각 반대편 호수의 모습 옛날 사람들이 이곳에서 괴물을 봤다고 생각할 법 하다 너무 잔잔해서 어두운 반호수는 을시년스러워지기도 저건 갈매기? 갈매기는 바다에 있는거 아닌가? 여기는 호순데 가만히 반 호수를 바라보면서, 이 묘한 매력이 반 호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어쩌면 괴물을 봤다고 하는 것은 이 호수 자체의 매력속에서 상상해 낸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더보기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0] "MASTERPIECE"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0] "MASTERPIECE" 꿈에나 볼것만 같은 '밀라노 대성당' 밀라노 성당은 나에게 말했다 "너 돈주고 이탈리아 오기 잘 했지?"그런 것 같다. 비록 그 덕분에 통장을 모두 털어버렸지만... 정교함에 놀랐고 거대함에 놀랐다. 더보기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9] "배낭여행"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9] "배낭여행"여행을 하다보면 때로는 너무 지쳐서 하루 쯤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한다. 사진을 보는 이들 입장에서야 지저분하겠지만, 배낭여행객들 입장에서, 특히 비를 쫄닥 맞은 뒤 숙소에 들어간 여행객 입장에서 보면 친근할 것 같다. 아마 이 사진 보면서 미소지을 배낭여행객들 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마실 수 있는 오렌지쥬스, 떠먹을 수 있는 치즈, 햄, 빵이 있으면 그것으로 행복한거지... 오렌지쥬스는 없고 물만 있는 사람은 조금 불행한거고... 조금... 카운터 옆의 난로... 세탁을 맡기기에는 금전이 허락하지 않아 손수 빨래를 하고 와서 눈치보며 빨래를 널을 때, 매몰차게 "지금 뭐하는 짓이야? 당장 치워~!!"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그저 이해한.. 더보기
parama의 신기한 세상 이야기, 두번째-혹성도시 카파도키아 ▷ 안녕하세요. 파라마입니다. 지난 주 부터 '파라마의 짧은 여행 이야기'의 새로운 시리즈 '신기한 세상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행 도중에 만난, 한국에서는 잘 보기 힘든 그런 곳만을 뽑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다녀온 곳 위주로 소개하려고 하구요. 만약에 안 된다면, Flickr나 PicApp의 도움을 빌려야지요. 오늘은 그 두번째 이야기로 '혹성도시 카파도키아'라는 제목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본 이야기는 여행기라기보다는 일종의 소개서 입니다. 재밌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아 놓으시면 나중에 여행 준비하실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본 시리즈는 매주 화요일날 업데이트 됩니다. 다음 회도 기대해주세요~ 업데이트 시간은 주로 밤8시! 일 끝나고 읽으시라고.. 더보기
초짜의 Tokyo 이야기 <7> 일본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3/3 공지 1. 지난 2009/10/31 - [1 Japan-Tokyo] - 초짜의 Tokyo 이야기 일본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1/3 2009/11/07 - [1 Japan-Tokyo] - 초짜의 Tokyo 이야기 일본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2/3 에 이은 마지막 '오다이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지 2. 여행기를 보시던 중에 궁금하신 것은 언제든지 댓글/방명록을 즐겨찾아주세요^-^ 아는 한도 내로 답변 해 드립니다. 일본의 오다이바 해변공원을 구경하던 저는 쌀쌀해지는 날씨를 피할 겸, 오다이바의 상점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행tip 저는 하지 않았지만 '오다이바'를 구경하러 가실 분들은 유럽풍의 거리로 조성된 '비너스 포트'나 중국풍의 다이바 소홍콩을 가보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만화.. 더보기
초짜의 Tokyo 이야기 <6> 일본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2/3 지난 회를 보러가실 분들은 2009/10/31 - [1 Japan-Tokyo] - 초짜의 Tokyo 이야기 일본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1/3 입니다. 보러가실 분들은 클릭하시면 되구요^-^ 기본 시리즈를 보실 분들은 기존 시리즈 보러가기 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리즈에 이어서 '오다이바'의 자유의 여신상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여행기를 보시다가 궁금해진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방명록으로 질문하세요. 아는 한도 내에서 열심히 가르쳐드립니다^-^ 저 멀리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 비록 복제품이라고 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해집니다. 달려가봐야지~~~~ㅋ 드뎌 만난 자유의 여신상, 높이 11.5m입니다. 실제로 뉴욕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그냥 상상만..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