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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배낭 여행 즐겁게 하기, 선물을 챙겨라!! * 이전 포스팅을 조금 손봐서 버전 업 한 포스팅입니다. 즐거운 배낭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비행기 티켓을 챙기고 내가 갈 곳의 여행정보를 수두룩하게 모아놓고, 비상연락처와 돈, 카드, 여행자 수표, 옷 등등 수도 없이 챙길게 많지요? 빠뜨린 것은 없나 몇번씩 재 점검해보고 그렇게 짐을 싸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배낭여행을 떠나시는 이유가 정말 내가 사는 곳을 잠시 떠나서 다른 곳에서 사는 사람들과 즐거운 만남도 가지고, 여행의 재미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좋은 tip하나 드립니다. 바로 "선물을 챙겨라!"입니다. 선물은 지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여행을 떠난다고 사람들에게 알리면, 꼭 이런 사람 있습니다. 잘 갔다오라면서 조금의 돈이라도 챙겨주는 사람. 반면 이런 사람들은 더 많습니다. 아무것.. 더보기
[터키여행] 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3> 그랜드바자르에는 무엇을 팔까? 이스탄불에서 가장 큰 시장, '그랜드 바자르'.. 여행지에 가면 꼭 그 나라 시장을 가보라고 했던가? 이들의 사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바로 시장인 것 같다. 환전을 하기 위해서 찾은 그랜드바자르이지만, 그래도 시장구경은 톡톡히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그랜드 바자르 안에 올드 바자르... 그랜드바자르는 상당한 규모라 돌아다니는데 시간이 걸린다. 크기가 6만평... 5천개의 상점들... 걸어서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정도라고 하니... 대단한 규모다. 여행지에서 항상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기념품... 무엇을 사가야 하나? 고민이 든다. 수피댄스를 추는 꼬마 이슬람인이 눈에 들어온다. 이슬람 국가를 여행하다보면, 이런 문양을 참 많이 보게 된다. 그들의 집 안에도, 모스.. 더보기
[터키여행] 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2> 어느나라든 시장은 필수코스~"그랜드바자르" "도대체 동양호스텔은 어디있는거야?"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골목길을 들어가기를 수차례... 바보처럼 길가에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은 채... 시간을 소비하기를 수 분째... 길을 걷다 들어오는 미인의 얼굴처럼 갑자기 보이는 동양호스텔의 간판~~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외국인을 만난다는 것은 즐거운 일... 곧바로 방을 잡고 터키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들은 뒤 환전소를 묻자 현지인 매니저는 '그랜드 바자르'라는 거대 시장에 가면 환율이 좋으니 그곳에서 하라고 말해준다. 밤새 고생했으니 배라도 든든해야 하루종일 돌아다닐 것 같아... 보고 싶은 아야소피아와 블루모스크도 내버려둔 채 바로 '그랜드 바자르'로 향한다. 이스탄불에는 트램이 다닌다. 그래서 도로는 자동차, 사람, 트램이 적절하게 이용해준다. 우리나라.. 더보기
[터키여행] 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1>국경너머 이스탄불로~ 안녕하세요.파라마입니다. 오늘부터 '배낭여행자,터키일주하기'란 제목으로 터키배낭 여행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링크) 터키 일주하기에 대해서... , 배낭여행자가 알아둘 터키기본정보 "그럼 이집트 이야기는 안 하냐?" "아니요. 합니다." 이집트 여행지 소개는 계속 이어갑니다만 매주 수요일날 업뎃할 생각이고, '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는 매일 (수요일 제외) 업뎃할 생각입니다. 그냥 일일 드라마 보듯이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구독자님들 그렇게 알고 봐주세용~^0^* ♡♡♡ 그리스를 빠져나와 터키로 가는 순간입니다. 국경을 버스타고 넘어간다는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참 어색해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버스에서 자던 승객들은 버스에서 내려 면세점에서 구경하다가 출국 심사를 받으러 갑니다.. 더보기
꼭 가보고 싶은 곳 10. 그림엽서같은 곳 [네팔,포카라] 세계 5대 휴양지를 혹시 아시나요? 인터넷으로 세계 5대 휴양지를 검색하면 저마다 어느 한곳을 말하더군요. 통합적으로 세계 5대 휴양지를 모아놓은 것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그 얘기를 꺼내게 된 이유는 이곳 '포카라'도 세계 5대 휴양지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바로 네팔에 있는 포카라, 네팔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꼭 뽑는 곳이 바로 '포카라'이기도 합니다. 그림 엽서와 같은 곳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그러한가 봅니다. 카메라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며.. 동네에서 눈을 들어서 바라보면 8000m가 넘는 봉우리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니..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도 창밖을 바라보면 멋진 산이 보인다는 한 여행기자의 말처럼.. 포카라는 정말 가볼만한 장소임에 틀림없다는 .. 더보기
꼭 가보고 싶은 곳 7. [그리스, 메테오라 Meteora] 파라마가 뽑은 꼭 가보고 싶은 곳 7번째 장소는 바로 그리스에 있는 메테오라 수도원입니다. 사실 '그리스'의 남부부터 북부를 관통하며 여행을 해본적이 있었는데요. 메테오라 Meteora를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사연인즉 똑같죠. 모자란 경비와 일정 가운데서 무엇하나를 잡으려면 다른 하나를 놔야하는...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오고 나서 또 후회하게 되는 곳이 바로 메테오라입니다. 이곳을 안 간건 정말 저의 여행 중에서 '바보같은 일' 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ㅠㅠ 같이 여행을 하던 K군이 꼭 가자고 했는데... "그 말 들을껄... 괜히 안 들었어~ 괜히 신경 안 썼어~" (남.보.원 말투로~) 정말 같이 여행한 K군에게 너무도 미안한 장소. 메테오라! 여행tip. 여행 마치고 한국들어올 때마다 .. 더보기
꼭 가보고 싶은 곳 4. [에디오피아, 다나킬] 파라마가 뽑은 꼭 가보고 싶은 곳 4번째 장소, 다나킬입니다. 기존 장소는 바로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멋진 지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곳1. [미얀마, 인레호수] / 꼭 가보고 싶은 곳2. [가이아나, 카이에투 폭포] 꼭 가보고 싶은 곳 3 [오스탄키노 타워 Ostankino Tower] 에디오피아... 커피의 원조인 나라~ 그래서인지 에디오피아에 간다면 꼭 먹어보고 싶은 것이 전통적인 에디오피아식 커피입니다. 원조의 맛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커피보다 자꾸 제 머리속을 괴롭히는 곳, 바로 너무 가보고 싶어서 그리움에 눈물나게 만드는 곳이 바로 다나킬입니다. 이름조차 무시무시한 '킬'~! 다나킬은 에티오피아 북동부에 있으며 저지대입니다. 다나킬은 평균 해면보.. 더보기
추운 겨울, 다시 생각나게 하는 일본온천 여행!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는 은근히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습니다. 따뜻한 남반구로 가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시간도 경비도 힘들다면, 가까운 주변국 밖에는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왠지 모르게 따뜻한 물속에 몸을 담그며 행복해 했던 일본온천이 떠오릅니다. 여러분도 퇴근길이나 출근길에 아니면 무슨 일 때문에 요즘 같은 날씨에 밖에 있으면, 은근히 따뜻한 곳이 생각나지 않으십니까? 그리고 따뜻한 물에 온 몸을 담글 때 느껴지는 그 황홀감이 그립지 않으신가요? 저에게 생각나는 그리움이 바로 그런 것이었습니다. 따뜻한 온천 물에 몸을 담그고, 자연의 멋을 느끼는 일본의 온천은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온천과는 좀 수준차이가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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